‘너와 나의 이야기’열린다.

2018'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션클래스 창작콘서트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수영)은 10월 6일 오후 7시(토)「2018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션클래스 창작콘서트 - The Musician Season 2, 너와 나의 이야기」를 광주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션클래스 창작콘서트 공연사진
뮤지션클래스 창작콘서트 공연사진

청소년희망프로젝트는 올해로 9년째 문화예술을 진로로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뮤지션, 댄스, 미디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 트레이닝, 진로 지원 등 통합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뮤지션을 꿈꾸는 10대 아티스트들은 연주곡 3곡, 보컬 8곡, 기성곡 2곡 등 총 13곡의 각기 다른 음악을 선보일 이번 발표회는 기성곡을 제외한 11곡 모두 청소년들의 순수 창작물이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창작과 악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온 뮤지션클래스 청소년들의 성과이자 결과물이다.
 
올해 처음 뮤지션클래스에 참여하게 된 김한음 군은 그동안 가수의 꿈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기만 했지 직접 곡을 만드는 작업을 해본 경험이 없었는데, 뮤지션 클래스에 참여하며 제 감정을 담은 가사를 쓰고 부르며 제 노래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이게 되는 곡들은 청소년들의 창작곡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곡들이다. 대부분의 창작곡은 청소년들의 사랑과 헤어짐, 추억,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담아낸 가사와 멜로디로 이루어져있다.

2018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션클래스 창작콘서트 - The Musician Season 2, 너와 나의 이야기는 10월 6일(토) 1회 공연으로 광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공연 입장료는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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