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기 의장 금회기 주제 ‘참여하는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지구 총재 의장에 취임해 지역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에 취임한 백상기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총재는 ‘참여하는 봉사’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8일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의장단 입장
의장단 입장

이날 2018-2019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의장 이·취임식은 이임. 취임 의장 입장,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이임사, 지구기 및 의사봉 인계, 취임사, 축사, 재직기념패, 축하 꽃다발 전달, 축하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폐회선언 및 타종, 목원대 서은숙(피아노) 동문회장과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바리톤 이병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상기 의장은 앞으로 대전을 비롯한, 대구, 전북, 충북, 경북, 세종·충남지역을 아우르는 356복합지구를 대표하게 된다. 특히, 356복합지구 내 각 지구 라이온스 활동 운영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한국라이온스협회, 국제협회와의 유기적인 발전을 지원한다.

이날 대전 동구 선샤인 호텔에서 1부 안승성 이임 사무총장, 2부 이영길 취임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에는 전국 7개 지역 각 지구 총재, 한국 지도자 라이온, 라이온 임원, 충청북도 이광기 행정국장, 설동호 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저는 일 년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가도 깨닫고 느낀 점도 많습니다. 특히, 우리 김종석 이사님과 오인교 재상 이사님께 한 말씀드리면, 작년 7월 16일 수해 때 충북지구와 처음 1만 달러, 그다음에 11만 달러를 받아 수해 가족의 아픔을 달래며 집도 지어주고 도배공사 등 모든 부분을 같이 함께해서 더 뜻깊었고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역설했다.

의사봉 전달
의사봉 전달

이어 백 의장은 취임사에서 "3만여 복합지구 회원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라이온스 비전을 제시하고 봉사단체의 위치를 견고히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구 총재로써 각 지역별로 이행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대전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역임하면서 배우고 나눴던 생각으로 향후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라이온스클럽 본연의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한국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종석 국제이사는 축사에서“저는 오늘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멋진 행사는 처음인 것 같아 두 분께 더욱더 축하의 말씀 간곡히 드리고 싶습니다. 백상기 의장님은 다른 지구보다 한 4개월 정도 늦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연합회에서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백상기 의장님의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356지구의 6개 총재님 모두가 열정을 합쳐서 복합지구를 훌륭하게 이끌어 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했다.

건베제의
건베제의

백상기 의장은 2015년 7월 356-B 대전지구 라이온스 총재를 역임하고 재임 시절 3000명 회원 지구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구 최초 국제라이온스 재단(LCIF) 20만 달러 기탁 운동, 라이온스 봉사대상 시상식 등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지구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구 총재 임기 중 한국라이온스 최초로 라이온스 축구단을 창단해 중국과의 축구를 통한 민간교류활동도 지속 중이다. 356복합지구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기도 하다.

단체사진
단체사진

백의장은 라이온스클럽 활동 외에도 CEO로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세종전람과 ㈜이엔에드 회사를 운영 중이며 사회적 효행운동본부 초대 총재직도 맡고 있다.

축하공연 : 목원대 음대 서은숙 동문회장외 테너 전상용, 소프라조 조용미, 바리톤 이병민, 바리톤 여진욱
축하공연 : 목원대 음대 서은숙 동문회장외 테너 전상용, 소프라조 조용미, 바리톤 이병민, 바리톤 여진욱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