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타이거 우즈 '우승' 통산 80승 쾌거
'황제의 귀환' 타이거 우즈 '우승' 통산 80승 쾌거
  • 스포츠 유동완기자
  • 승인 2018.09.2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국 눈물을 보인 '타이거 우즈' 인터뷰에서 "마지막 18번홀에 걸어 오면서 울지 않으려 애썼다"고 전했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개인 통산 80승을 달성했다. 황제의 귀환을 알린 우즈는 그간의 부상과 악몽에서 벗어나며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2018~2019년 시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우승컵(아이언)을 손에 든 '타이거 우즈'
우승 컵(아이언)을 손에 든 '타이거 우즈'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GC에서 PGA투어 2018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FR에서 버디 2개, 보기3개를 묶어 친 우즈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위 빌리 호셜(미국)과는 2타차 스코어로 쾌거의 우승을 맛 보았다.

3R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우즈는. FR 1타를 잃으며, 오버파의 스코어로 더 이상의 스코어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행운의 여신은 우즈의 손을 들어주며, 덤으로 우승 상금 162만달러(한화18억)을 챙겨줬다.

1번홀 버디로 산듯한 출발을 보인 우즈는, 별다른 굴곡없이 파세이브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어려운 홀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10번 보기, 13번홀 버디, 15, 16번홀 보기로 스코어 숫자가 추가 되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 우즈는 세컨 샷이 그린 주위 벙커에 빠졌다. 세번째 샷을 홀 컵 2m옆에 붙인 우즈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고, 파세이브 하며 1타를 잃은 것이다.

하지만, 우즈는 마지막 벙커 샷 성공 후 "이제 됐다. 너무 긴 시간을 돌아 왔지만 나 혼자 이룬것은 아니다" 우승 확정 후 우즈가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미국 선수들에게 고마워 했다.

우즈의 경기는 당당했고, 담담했다. 수 많은 갤러리들의 박수와 환호는 ‘우즈’ 마저 위축 시키는 열기였고, 수많은 갤러리들의 기운이 우즈에게 쏟아진 상황을 맛 보았을 것이다.

2013년 8월 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이 후, 1876일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는 건재함을 선 보였고, 황제의 자릴 지켜냈다.

80승을 달성한 우즈는 이제 PGA투어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샘 스니스’ 의 82승까지는 2승의 차이만을 남겨놓았다. 황제귀환에 성공한 우즈의 우승은 계속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개인 통산 80승을 달성한 우즈의 기록에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14번있다. 우즈의 기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투어 챔피언십 대회를 끝으로, 2017~2018 PGA투어 모든 대회는 막을 내렸다. 이제, 2019년 우즈의 플레이에 시선이 모아질 것이며, 우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될 것이다.

한편, 상반기에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3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 뒤를, 웹심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7위에 함께 한,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마스, 잔더 셔펠레(이하 미국) 그리고 가장 아쉬움의 FR플레이를 펼친 ‘필드의 귀공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등이 자리했다.

‘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이하 미국) 등이 우승을 차지한 ‘우즈’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즈에게 축하의 메시지메 보내기 위해서 였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겐 감동으로 전달 되었고, 우즈는 인터뷰에서 “자기를 기다려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얘 길 하며 행복해 했다.

또한, 페덱스컵 1위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8번홀을 남겨놓고 순위가 6위권이였다. 5위권안에 들어야 페덱스컵 우승자로 보너스 상금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되는 시나리오였다.

마지막 18번홀(파5)의 기회를 잡아야만 했던 로즈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번 째 샷을 홀 컵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냈다. 시나리오에 걸 맞는 경기를 펼친 것이다.

결국 공동 4위로 올라선 로즈는 페덱스컵 1위 자리를 고수하며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로써 ‘투어 챔피언십’ 우승은 타이거 우즈, ‘페덱스컵’ 우승은 저스틴 로즈가 차지했다.

페덱스컵 우승 '저스틴' 투어 챔피언십 우승 '타이거 우즈'
페덱스컵 우승 '저스틴 로즈' 투어 챔피언십 우승 '타이거 우즈'

이번주 2019년 시즌 첫 경기 국가대항전 ‘라이더 컵’ 전에, 미국과 유럽의 선두 두 명이 시즌을 마감하는 대회 우승을 ‘우즈’와 ‘로즈’가 나란히 써 낸 것이다.

이제 2018~2019 PGA투어 시즌이 이번 주 ‘라이더 컵’으로 시작된다. 미국과 유럽의 국가 대항전이 전세계 골프 팬 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을 것이다.

갤러리에 둘러싸인 '우즈'가 18번홀로 걸어 가고 있다.
갤러리에 둘러싸인 '우즈'가 18번홀로 걸어 가고 있다.

사진=PG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