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수) 6시 서울남산 국악당 크라운 해태홀 중견 명인 명무들과의 개천절 특별한 만남!

이지선 & 바투무용단 (예술감독:이지선)은 열다섯번째 전통춤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 수요일 18시부터 90분간 “月-청청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月-청청무” 공연은 “빛나는 달빛 아래 춤을 청하다”라는 뜻으로 대자연의 소리를 춤과 더불어 표현한 종합공연예술 공연이다. 이매방류 기원무, 승무, 장고춤, 이매방오고무의 전통작품과 애련무, 신명의 창작 작품들이 선보여지며 이번 공연은 이지선 & 바투무용단의 전통춤 시리즈 열 다섯번째 이야기로 제작한 개천절 특별공연이다.

 

이지선 예술감독은 어릴적부터 하늘이 내린 춤꾼 故이매방 명무에게 무용을 사사받으며 중앙대학 무용학과 및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국민대학교 이학 박사로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중견 무용가로 성장을 하게 된다. 故이매방 명무의 예술세계를 계승하기 위한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및 제27호 승무의 전수자 활동을 바탕으로 제24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이지선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함께 길을 걸어온 바투 무용단원들과 한푸리 가무악 코리아의 음악 연주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신명난 무대와 함께 박성호와 이성준, 박종훈 동료 중견 명인명무들이 대거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의 연출을 맡은 우재현(문화 강국을 만드는 사람들-ADnWORKS 대표)은 “다양한 전통 및 창작 춤과 음악들이 “月-청청무”의 주제 하에 새로운 해석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방향의 춤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특히 관객들에게 달의 대자연의 기운을 전통문화로 느낄 수 있게 구성하여 개천절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전통 문화 공연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이지선 예술감독은 전통춤 시리즈 열 다섯번째 이야기 발표회를 기념하여 전통춤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중성을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 될 것이며 중견 명인명무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이지선 & 바투무용단이 주최, 주관하는 본 공연은 종합병원 세란병원, 케리어 에어컨 (사)한국무용협회,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한국춤협회,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연화무용단, 우봉 이매방 아트컴퍼니, DREAM COMES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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