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무극전통시장 김 상오 상인회장, 5일장 황 창수회장 동행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소속 정성엽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음성무극전통시장에서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정 성엽 국장을 비롯한 충북도청 소속 보건복지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의 상권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명절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

무극전통시장 마스코트인 '금빛나'를 중심으로 정성엽국장,황창수5일장 회장(우측)김 상오음성무극시장 상인회장(좌측)
무극전통시장 마스코트인 '금빛나'를 중심으로 정 성엽국장, 황창수 5일장 회장 (우측)김 상오 음성무극시장 상인회장(좌측)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용품을 구매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 상오 상인회장과 황 창수 5일장회장  또한 충북도청 직원들과 함께 시장안내를 하였고, “어려워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실과 5일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충북도청의 협조를 당부했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저희 무극전통(재래)시장에서 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도청 보건복지국 정성엽국장과 직원들 장보기 행사
충청북도 도청 보건복지국 정성엽국장과 직원들 장보기 행사

이날 정성엽보건복지국장 “우리 고유의 삶과 애환이 서려있는 전통시장에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재래)시장을 자주 찾아야 하며 음성 무극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찾아왔지만 앞으로도 옛 재래시장인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서 많이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정 성엽 국장 일행은 1시간여 동안 무극전통(재래)시장에서 각종 제수 용품을 사면서 상인회와 상인들간의 친분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돌아갔다. 정 성엽 국장은 음성군청에서 부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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