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구원에서 은폐된 우주진실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는, 35조원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인류사회에 공포와 허무감을 조성하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친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며, 인류에게 공포와 허무감을 줄뿐만 아니라, 40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까지 끼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그 왜곡된 정보의 비과학적 실체를 밝히는 것은, 인류문명의 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서울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1티스푼=10억 톤초고밀도 중성자별

마그네타형성 비밀 풀렸다

2014516일 서울신문

 

초고밀도 중성자별 마그네타AFPBBNEWS=NEW1

 

불과 한 찻숟가락의 양이 약 10억 톤의 질량을 갖는 초고밀도 천체 마그네타의 비밀을 풀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천문학자들이 14일 발표했다.
마그네타는 자기장이 우리 지구보다 수백만 배나 큰 별로, 그 외층에서 성진(별의 지진)이라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때 대량의 감마선을 방출한다. 하지만 이런 특징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마그네타는 중성자별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이런 중성자별은 질량이 큰 별이 자신의 중력에 의해 붕괴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뒤 일반적으로 블랙홀이 되지만 이처럼 마그네타가 될 수 있다.
우리 은하에는 지금까지 24개의 마그네타가 확인됐다. 그중에서도 종종 연구 대상이 되는 별은 제단자리(Ara)웨스터룬드 1’ 성단 안에 있는 한 마그네타(CXOU JI64710.2). 이는 지구에서 약 16000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이전 연구에서는 이 마그네타가 태양 질량의 40배인 한 거대한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탄생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로 그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이끈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사이먼 클라크 박사는 질량이 큰 별이 (블랙홀이 아니라) 어떻게 마그네타가 되는지 알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들 천문학자는 칠레 아타카마사막에 있는 유럽남방천문대의 초거대망원경(VLT)을 사용해 해당 마그네타가 속한 성단의 웨스터룬드 1-5’라는 한 거대한 별에서 단서를 발견했다.
이 별(웨스터룬드 1-5)은 초신성 폭발 힘의 영향으로 이 성단에서 밖으로 초고속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 별의 고도와 속도를 통해 이 천체가 해당 마그네타(CXOU J164710.2)의 형성에 어떤 역할을 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시뮬레이션으로는 웨스터룬드 1-5’는 한때 마그네타와 쌍성을 이룬 조금 작은 별이었다.
당시 쌍성 중 더 큰 주성은 에너지 부족을 일으키기 시작해 그 외층이 오늘날의 작은 마그네타로 변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더 작은 동반성은 급격하게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하게 됐다.
그런 변화는 동반성의 크기를 너무 커지게 했고 이때 새로 얻은 질량 대부분을 다시 방출하게 했다. 이때 방출된 질량은 중력의 작용으로 대부분 주성으로 흡수돼 오늘날의 웨스터룬드 1-5가 됐다.
따라서 주성은 폭발로 마그네타와 같은 중성자별이 됐고 웨스터룬드 1-5는 성단 밖으로 빠르게 밀려나게 됐다는 것이다.
클라크 교수는 이런 물질 교환의 과정을 통해 독특한 화학적 특성이 부여돼 블랙홀 대신 마그네타가 형성될 정도로 별의 질량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설명은 은하의 모든 마그네타에 적용될 수 있다고 유럽남방천문대 측은 말한다.
연구팀은 이런 과정이 마그네타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일지도 모른다면서 초강력 자기장 형성에는 두 별간 큰 질량의 이동으로 발생하는 빠른 회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그다음으로 큰 질량의 이동에 따라 마그네타 후보였던 별은 죽음 직전에 블랙홀이 되지 않을 수준으로 가벼워졌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이번 연구내용은 학술지 천문학과 천체물리학’(Astronomy &Astrophysics)을 통해 실릴 예정이다.

 

기사 내용에 대한 진실:

 

1,768. 중력은 천체의 중심에 있는 입자들의 자성을 한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막대나선은하가 생기게 된 이유도 중력과의 메커니즘에서 비롯된다.

아울러 별이나 행성들의 중심에 있는 입자들은 중력에 의해 압축되면서 자성이 한 방향으로 편향된다. 그래서 별과 행성들의 중심에는 막대자석이 생기게 된다.

중성자별도 마찬가지이다. 1개의 중성자는 약 2천 개에 이르는 전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자들은 자기장을 갖고 회전한다. 그런즉, 중성자는 자기장을 가진 전자들의 모임이다.

중성자별의 중심핵은 빈공간이 많은 원자구조가 붕괴되고 남은 중성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원자로 이루어진 핵을 가진 일반 별들에 비해 매우 높은 밀도를 갖고 있다.

그만큼 자기력도 압축되어 있다. 초강력 중력에 의해 그 자기력이 한 방향으로 편향되며 강력한 마그네타를 형성하는 것이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인터스텔라속 시간지연,

지구에서도 매일 일어난다

20141121일 한겨레

 

블랙홀-화이트홀 모델에서는 무엇이든 빨아들이고 내뱉지 않는 속성 때문에 에스에프(SF) 영화에서 소재로 다루기 어려웠다. 하지만 영화 <인터스텔라> 제작에 참여한 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 모델에서는 이론적으로 왕복여행이 가능하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한 블랙홀의 이미지. 알랭 리아주엘로(크리에이티브 코먼스)


영화 인터스텔라와 블랙홀

영화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우주 자체다.’ 이런 평가가 어색하지 않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지난 6일 개봉된 뒤 관람객 5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블랙홀, 웜홀 등 어려운 물리학적 개념을 영화적 상상력 안에 성공적으로 입주시켰습니다. 우리가 <인터스텔라>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의 시간만 10경분의 4 빨리 간다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에스에프(SF) 영화 <인터스텔라>가 큰 화제다.

복잡한 작품의 내용과 국내에서의 흥행 열풍 양면에서 그렇다. 이미 관람객 500만명을 넘어서 <명량> 이전에 국내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보다도 표 팔리는 속도가 빠르다고 하니 그야말로 대박이다. 그 덕에 물리학과 천문학의 주제인 블랙홀과 웜홀이 일상적인 관심사가 되고, 난해하기 그지없는 일반상대성이론과 5차원 개념이 술자리에서 안줏거리로 오르내린다. 국내에서 유독 흥행이 잘된다고 하니 그 점도 흥미롭다. 그런 만큼 이 영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논할 거리가 많지만, 이 코너의 이름은 이니 우리는 별의 관점에서 주로 이야기해보자.

 

왕복여행 가능한 킵 손의 웜홀 모델

사실 이 영화는 별이 주인공인 별 영화다. 웜홀, 블랙홀, 행성 등 여러 종류의 천체와 그 천체들과 주인공의 상호작용이 줄거리의 대부분을 끌고 가기 때문이다. 제목 중의 스텔라도 별이라는 뜻이다. 이 제목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인터내셔널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말을 떠올리면 된다.

그저 나라 대신 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을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딱딱한 직역이나 모호한 의역을 하지 않더라도 넓고 큰 우주의 스케일과 그 속을 여행하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영화에서 별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일단 멸망의 길로 치달아가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탈출구로서 웜홀이 등장한다. 웜홀은 그 자체로 별은 아니고 아직 실재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았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블랙홀과 마찬가지로 별이 죽어서 만들어지는 천체일 것이다. 웜홀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은 사과의 벌레 구멍에서 유래했다.

요즘은 흔치 않지만 예전에는 사과의 한쪽과 다른 한쪽을 연결하는, 애벌레가 만든 구멍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 구멍은 사과 표면의 서로 떨어진 두 지점을 껍질의 곡면을 따라가는 것보다 빠르게 연결해 주는 지름길인데, 우주에도 중력 붕괴로 인한 블랙홀의 변종으로 이런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웜홀의 존재와 그를 통한 우주여행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제시한 이가 바로 영화에서 자문을 넘어 프로듀서로까지 이름을 올린 물리학자 킵 손이다. 그가 1988년에 발표한 논문의 이름에는 영화의 제목과도 깊이 연관되는 인터스텔라 트래블’, 즉 항성간 여행이 등장한다.

원래 웜홀의 개념은 입구인 블랙홀과 출구인 화이트홀로 나뉘어 있었다. 화이트홀은 블랙홀과 반대로 빛을 포함한 모든 것을 토해내는 흰 구멍인데, 그 존재 근거는 블랙홀에 물체들이 빨려 들어가도 질량의 총량이 변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 질량을 어디론가 밖으로 방출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순수하게 수학적인 가정이었는데 그나마 블랙홀이 강력한 제트 형태로 가스를 분출할 수 있다는 점이 제기되고, 2008년에는 이 제트가 멀리 떨어진 은하를 타격하는 장면까지 관측되자 용도폐기 되었다. 그래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구분하지 않는 킵 손의 웜홀 모델이 각광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실용적인 측면에서 이쪽이 낫다. 왜냐하면 이전의 웜홀 구조로는 모든 인터스텔라여행은 편도여행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옛 이론에 따르면 블랙홀로는 아무것도 나올 수 없고 화이트홀로는 아무것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한쪽은 언제나 입구, 다른 쪽은 언제나 출구다. 이래서는 기껏 큰맘 먹고 블랙홀에 뛰어든다 한들 자칫 우주의 아무것도 없는 지역에서 튀어나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신세에 빠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웜홀을 발견한다 한들 감히 여행을 감행하려 들기도 어렵고, 이 영화 같은 에스에프 스토리에 사용하기도 마땅찮은 것이다.

이렇게 킵 손의 웜홀 개념 덕에 이 영화에서는 웜홀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여행이 시작될 수 있었다. 그런데 인듀어런스호가 도착한 우주의 먼 곳에는-다른 은하계라는 설정이니 실은 인터스텔라가 아니라 인터갤럭틱이겠다-우연인지 필연인지 또 하나의 죽은 별인 블랙홀이 놓여 있고, 웜홀 외에는 장거리 우주여행을 할 기술도 방법도 없는 주인공네로서는 이 근처에서 어떻게든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야 할 입장이 된다.

문제는 블랙홀 주변에서는 강한 중력으로 기묘하고도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점이다. 동료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산더미만한 파도는 일반적인 파도가 아니라 블랙홀의 중력에 의한 거대한 조석간만의 결과로 보는 게 옳겠다. 행성이 블랙홀에 꽤 가깝게 있다 보니 행성이 자전하면서 블랙홀 쪽의 면과 반대쪽에 받는 중력의 크기에 서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서해의 뻘에서 게라도 한 마리 잡아봤거나 제부도의 속칭 모세의 기적을 접한 사람이라면 지구의 위성인 달의 중력이 만들어내는 조석간만의 힘을 잘 알 것이다. 이때 달 대신 가까운 거리에 무지막지한 블랙홀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큰 파도도 별로 이상할 게 없다.

블랙홀의 또 다른 영향은 극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간지연 효과다. 주인공 쿠퍼와 아멜라는 문제의 행성 표면에서 단 몇 시간을 보냈을 뿐이지만 우주 공간의 인듀어런스호에서 기다리던 도일-그리고 지구와 우주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수십 년이 지나고 만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예견했듯이 이런 일은 블랙홀같이 중력이 아주 강한 곳 주변에서 실제로 벌어지는데, 실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늘 일어나고 있다. 모든 물체에는 질량이 있고, 질량이 있는 곳엔 중력이 있고, 크건 작건 중력은 반드시 시공간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상에서는 그 효과가 너무 적어서 알아채기 어렵고 믿기도 힘들지만 정밀한 실험을 통해 그 존재는 여러 번 증명되었다. 가장 극적인 예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의 연구 결과다. 2010년 제임스 칭원 초 박사팀은 ‘37억년에 1미만의 오차를 가진 초정밀 광시계를 이용해 지표에서 두 뼘이 채 안 되는 높이에서도 중력의 차이에 의한 시간지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 결과는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33높이에 놓은 시계가 지면의 시계에 비해 10경분의 4 정도 빨리 간다. 이것은 인간이 모두 정확히 79년을 산다고 가정할 때 다른 사람들보다 33높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900억분의 1초 일찍 죽는다는 뜻인데, 물론 실생활에서의 영향은 전무하지만 물리학적으로는 큰 의미를 가진다.

 

시간을 지배하는 것은 중력
기존 블랙홀-화이트홀 모델은
한번 빠지면 나오지 못했다
킵 손의 새로운 웜홀 모델
시공간 돌파한 왕복여행 가능

시간은 사실 상대적인 것
해발 33에선 10경분의 4 빠르다
영화 인터스텔라열풍은
절대적 시공간 벗어나려는
인간의 무의식적 열망 아닐까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 주인공 일행이 도착한 별에는 블랙홀 주변의 강한 중력 때문에 거대한 조석간만이 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은 빨리 죽는다.

그런데 이 시간지연 효과가 블랙홀 주변이나 광속에 가깝게 움직이는 물체들의 세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피안의 것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이 효과가 우리 생활 속에서 매일같이 쓰이는 분야도 있는데, 바로 우리가 늘 활용하는 내비게이션의 위성위치추적장치(GPS)가 그것이다. 지피에스 좌표 신호를 보내는 위성들은 대개 지구의 중궤도, 2상공에 떠 있다. 따라서 지구의 중력이 지표보다 훨씬 덜 미치기 때문에 지구의 우리 관점에서 보면 위성의 내부 시간이 조금씩 빨리 간다. 그 시간 차이가 아주 작긴 하지만, 원리상으로는 지상의 우리를 파도 행성에서의 쿠퍼와 아멜라, 그리고 지피에스 위성을 인듀어런스호와 그 속에서 기다리던 도일에 대입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지피에스 위성은 시속 13800의 고속으로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중력 효과와는 별개로 내부 시간이 늦어진다는 점이다.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크거나 속도가 빠르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시간이 늦게 간다. 그런데 지피에스 위성은 약한 중력 상태에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전자(약한 중력)는 시간을 빠르게 하고 후자(빠른 속도)는 느리게 한다. 따라서 지구상에서 지피에스 좌표를 정확히 알려면 컴퓨터를 통해 이 빨라짐과 느려짐의 오차를 계산해서 보정해줘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위치는 매번 엉뚱하게 나타나고 내비게이션은 아무 쓸모도 없을 것이다.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터스텔라 속 기묘한 세상은 실은 우리 삶에 이토록 가까이 있다.

이렇듯 별을 통해 별을 찾아가 별들이 만들어내는 위험하고도 신비한 조화를 겪으며 인간이 살 수 있는 별(행성)을 찾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영화, 인터스텔라다. 물론 인간이 살아서 웜홀이나 블랙홀에 들어갈 수 있을지, 또 블랙홀 내부에 정녕 시간을 넘나드는 5차원 큐브가 존재할지의 여부는 그야말로 상상의 영역이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무의미한 상상의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바로 이 비밀스럽고도 신비한 우주의 속성이자 매력일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런 점을 잘 활용하고 또 멋지게 표현하고 있다.

그래도 이 뜻밖의 엄청난 흥행 돌풍은 무슨 연유일까? 개봉 전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 과학자, 에스에프 전문가들과 함께 조심스레 점친 흥행 스코어는 300만을 넘지 못했다. 그 예상이 보기 좋게 깨진 것은 아마도 우주와 천체,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신비로운 과학 원리들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답답하기 그지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벗어나 좀 더 크고 아름다운 무엇인가로 향하고 싶은 사람들의 무의식적 열망이 반영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서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에서 달이 상징하듯, 예전부터 하늘과 별은 현실 너머 이상의 다른 이름 아니었던가.

 

 

기사 내용에 대한 진실:

 

1,769. 중력은 중력입자의 밀도에 따라 세기를 나타내기 때문에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이미지는 중력자의 밀도에 따라 원자의 공간이 작아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중력의 세기에 따라 원자의 부피가 변형되면서, 원자에서 방출되는 진동수에도 변형이 생기며 시간을 늦출 수 있는 것이다.

미국표준기술연구소에서 연구에 사용한 초정밀 광시계는 원자의 고유진동수를 이용하여 개발된 것이다. 아울러 광시계의 시차는 곧 고유진동수의 차이가 된다.

중력의 세기에 따라 원자의 고유진동수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아울러 중력입자의 밀도가 낮은 공중으로 올라갈수록 시간은 빨라질 수 있다.

하지만 속도에 의한 변수도 있다.

중력입자는 자기장 입자와 달리 위치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

때문에 밀도가 낮은 중력장이라 해도 그 속을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 되면, 중력입자 밀도가 상승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며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이다. 물속에 정지되어 있을 때는 못 느끼다가, 움직이는 동시에 압력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중력자의 밀도는 별이나 행성의 중심핵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진다.

그리고 그 밀도-무게에 눌리며 압축되어 원자들의 부피도 점점 작아진다.

그로 인해 태양 중심에 있는 수소원자의 밀도는 금보다도 무거워진다.

이처럼 원자의 부피가 변형된다는 것은 곧 그 원자에서 방출되는 고유진동수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며, 또 그 고유진동수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은 곧 시간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중력자의 밀도가 높을수록 시간이 짊어진 짐이 무거워지고, 중력자의 밀도가 낮을수록 시간이 짊어진 짐이 가벼워진다는 것과 같다. 그래서 중력의 세기가 커질수록 시간은 점점 느려지게 되는 것이다.

블랙홀은 중력자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때문에 블랙홀에서는 시간이 느려지는 차이가 가장 커지게 된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이는 현대우주과학기술로 관측되고 검증된 진실이다.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이 모든 진실을 거부한다.

그리고 천문연구원은빅뱅이론 연구의 대가인 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가 방문을 하셨습니다.......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는 아직 양자 중력이 이해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빅뱅과 양자 중력을 하나로 묶어 낼 수 있는 미래 연구 과제를 설명해 주셨습니다.......아직 빅뱅의 기원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답변하였다. 도대체 이 답변이 우리 한민족-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암흑에너지의 진실, 암흑물질의 진실, 우주탄생의 진실, 블랙홀의 진실, 우주생성과 진화의 동력인 중력의 진실, 우주질량의 실제진실, 우주질량-중력-밀도-온도 메커니즘의 진실, 은하의 기원 및 형성의 진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처럼 천문연구원은 우리 한민족-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우주진실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반론하지 못하고, 한국 만화에 등장하는 사오정 흉내를 내며 엉뚱한 동문서답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도 이해를 못하는 양자 중력이론을, 천문연구원은 거듭해서 주장하고 있다. 양자역학의 거두이자 표준모형의 아버지인 스티븐 와인버그는, 20161030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과학저술평의회 연설에서 "나는 이제 양자역학(量子力學)을 확신할 수 없다."고 고백함으로서, 전 세계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럼에도 천문연구원은 양자 중력이론을 거듭해서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우주과학을 대표하고 있는 천문연구원이 답변할 수 있는 것이, 겨우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증거는 없고 추상적 주장을 내세워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이 진실은 6년째 은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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