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구원에서 은폐된 우주진실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는, 30조원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인류사회에 공포와 허무감을 조성하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친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며, 인류에게 공포와 허무감을 줄뿐만 아니라, 40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까지 끼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그 왜곡된 정보의 비과학적 실체를 밝히는 것은, 인류문명의 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한겨레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우주 나이 138억 년표준우주론 재확인

2014129일 한겨레

 

4년간 관측 마무리 발표, 해외뉴스 통해 살펴보니

 

» 매우 높은 해상도로 전 우주 하늘을 관측한 플랑크 위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우주배경복사(CMB) 지도. 앞으로 우리 우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상으로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ESA, Planck Collaboration

 

우주의 탄생과 진화를 엿보게 해주는 가장 정밀한 우주 지도가 완성됐다. 지난해 10월 활동을 마감한 플랑크(Planck) 위성의 관측 자료로 만든 지도다.

 

» 플랑크 위성. 출처/ Wikimedia Commons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여 동안 우주 공간에서 우주 초기 빛의 흔적인 우주배경복사(CMB)를 정밀하게 관측한 유럽우주국(ESA) 플랑크위성의 관측 자료를 종합해, 최근 플랑크위성 공동연구단이 분석 요지를 프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했다.

방대한 분석을 담은 연구결과는 여러 편의 논문으로 이달 안에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달 초 기자회견 소식을 전한 해외 매체들의 뉴스를 바탕으로, 뒤늦게나마 플랑크위성 관측의 결산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우주 나이 138억 년표준우주론 재확인

 

해외매체들은 플랑크위성 관측 결과가 지난해 3월 발표한 1차 분석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우주 대폭발(빅뱅)과 급팽창(인플레이션) 가설을 담은 현대 우주론 표준모형을 더욱 정밀한 수준에서 재확인 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과학저널 <사이언스>의 뉴스 보도이다.

 

우주배경복사는 우주 대폭발(빅뱅)이 일어나고 대략 38만 년 지난 뒤에 처음으로 원자들이 형성된 이래 우주에 널리 퍼진 복사(radiation)를 말한다. 우주가 팽창하면서 이 복사는 냉각했으며 마이크로파 파장을 이루게 되었다. 마이크포파 온도는 전 우주로 볼 때 그 편광 성질과 마찬가지로 매우 미세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런 작은 차이, 은하의 분포, 그리고 다른 요인을 연구함으로써, 우주론 연구자들은 우주를 구성하는 조각을 한데 맞춘다. 즉 우주는 항성과 행성을 이루는 보통물질 5%, 중력으로 은하를 한데 묶어두는 신비한 존재인 암흑물질 27%, 그리고 우주 공간을 늘이는 기이한 암흑에너지 68%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사이언스)

 

보통물질,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의 구성비 수치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반올림하지 않은 소수점 아래 한 자리까지 전했는데, 이에 따르면 우주의 총 질량-에너지는 원자로 이뤄진 보통물질 4.9퍼센트, 원자 아닌 정체불명의 암흑물질 26.6퍼센트, 그리고 우주 팽창을 이끄는 정체불명의 힘인 암흑에너지 68.5퍼센트로 이뤄진 것으로 측정됐다. 우주 나이는 이전까지 널리 알려진 137억 년보다 조금 늘어난 138억 년으로 계산됐다.

 

현대 우주론의 표준모형이라는 큰 그림을 다시 확인해주는 관측 결과에는 두 가지 반응이 함께 나온다. 하나는 실제 관측이 이론 예측의 정확성을 확인해 주었다는 점에서 이론의 승리라는 적절한 반응이며, 또 다른 반응은 우주의 새로운 측면을 연구하게 만들 만한 눈에 띄는 이상 현상이 관측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 플랑크위성의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암흑물질의 우주 분포 지도.

출처/ ESA, Planck Collaboration

 

문턱 높아진 암흑물질·원시중력파 검출

 

플랑크위성 관측 결산은 그동안 이뤄진 암흑물질의 신호 검출 시도에는 적잖은 실망을 안겨줄 만한 것이었다. 플랑크위성의 관측 결과는 신뢰성에 힘을 보태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검출된 신호가 과연 암흑물질과 관련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할 만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다음은 과학저널 <네이처>의 뉴스 보도이다.

 

이론적으로는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전자 대비 양전자의 비는 낮은 에너지에서 그런 것보다 더 낮게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된 입자 검출장치인 알파자기분광계(AMS)’는 에너지가 높을수록 전자 대 양전자의 비가 실제론 증가함을 지난해 보여주었다. 이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이나 유럽의 위성 파멜라(PAMELA)’가 관측한 기존 결과를 다시 확인해주는 것이었다.

이런 양전자 초과는 암흑물질 입자들이 서로 충돌해 쌍소멸하면서 양전자 같은 부산물이 만들어지면서 나타나기 때문일 것이라고 이 분야 연구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가설이 유효하려면, 암흑물질 입자의 충돌확률이 우주배경복사가 방출된 우주 나이 38만 년인 과거에 비해 현재 훨씬 높아야 한다. 그런데 플랑크위성의 우주배경복사 관측결과에선 우주 구조를 설명하는 데에 그 충돌확률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유지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이처)

 

양전자 초과가 과연 암흑물질 입자들의 충돌과 쌍소멸을 보여주는 간접 신호인지, 즉 암흑물질의 존재를 입증할 근거가 되는지를 둘러싼 논란에서 플랑크위성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준 셈이다.

플랑크위성의 관측과 해석이 맞다면 암흑물질 입자를 검출했다고 말할 근거는 지금보다 더욱 정교화해야 하기에 암흑물질 검출 성공의 문턱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우주배경복사 지도의 변천. 1960년대에 처음 관측됐을 때에는 전 우주에서 절대온도 2.7도가 균일하게 관측됐으나, 이후에 관측 단위를 작게 하면서 국지적으로 다른 미세한 온도 변화(요동)들이 관찰되었다. 맨 위는 1965년에 이뤄진 지상 관측이며, 그 아래로는 코비 위성, 더블유맵 위성, 그리고 플랑크 위성이 관측한 것이다. 출처/ NASA, ESA. Nature에서 재인용(재구성, 변형)

 

올해 3월 우주 태초에 생성된 중력파의 흔적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가 곧이어 관련 학계에서 우주먼지에 의한 효과를 잘못 관측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바이셉2(BICEP2)’ 연구그룹의 원시중력파 검출 결과도 플랑크위성의 정밀한 관측 자료에 의해 크게 힘을 잃었다.

우주먼지의 효과일 가능성을 제시했던 지난 9월의 예비발표에서 더 나아간 새로운 자료나 해석을 이번 플랑크위성 관측 결산에선 따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과학저널 <사이언스>“(바이셉2 연구그룹의) 측정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는 플랑크 위성 연구자의 말을 전했다. 바이셉2 연구부의 원시중력파 검출에 관한 최종 판단도 조만간 따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최고 정밀도의 우주지도

 

현대 우주론에 큰 수정을 가하는 획기적 발견은 나오지 않았지만, 플랑크위성이 4년여 관측해 작성한 우주 진화 지도는 지금까지 나온 것 가운데 가장 정밀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우주론 연구에서는 미항공우주국의 더블유맵(WMAP) 위성이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우주배경복사 지도가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제 플랑크위성의 자료와 지도가 그 뒤를 이어 가장 정밀한 우주배경복사 지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우주배경복사 지도는 현대 우주론를 설명하는 데 근간이 된다. 현대 우주론을 따르면, 우주 대폭발(빅뱅)이 일어나고서 38만 년쯤 지나 물질과 빛이 비로소 분리되면서 마침내 자유로워진 빛이 우주배경복사의 시원이 되었다.

우주는 계속 팽창하며 식으면서, 우주 어디에나 배경처럼 남아 관측되는 빛인 우주배경복사의 온도는 지금의 절대온도 2.73K에 이르렀다. 우주는 빅뱅 직후 빛보다 빠른 속도로 공간이 늘어나는 급팽창을 거친 덕분에, 거시적으로 볼 때 우주 어디에나 균일한 분포를 이루는 등방성을 이루었고, 그러면서도 국지적으로는 미세한 요동이 일어나 분포와 밀도 차이가 나타나는 독특한 진화 과정을 겪은 것으로 설명된다.

플랑크위성의 우주배경복사 지도는 100만분의 1인 마이크로 절대온도 단위의 정밀도로 미세한 차이를 관측한 우주배경복사 온도 분포를 담아, 현재 우주의 구조가 어떠한지, 그리고 그런 우주 구조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엿보게 하는 중요한 관측 자료로 여겨진다.

우주 대폭발의 흔적으로서 우주 어디에나 배경처럼 깔려 퍼져 있는 복사()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주론 가설로 제시되다가 1960년대에 처음 실측됐으며, 이어 1990년대 코비 위성을 거쳐 획기적으로 정밀도를 높인 더블유맵 위성 덕분에 자세한 우주 지도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더블유맵 위성의 관측 덕분에 우주 나이는 137억 년으로 수정됐는데, 이번 플랑크위성 관측 결과에서는 이보다 조금 늘어난 138억 년으로 수정됐다.

 

 

기사내용에 대한 진실:

 

1,761. 기사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보통물질,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의 구성비 수치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반올림하지 않은 소수점 아래 한 자리까지 전했는데, 이에 따르면 우주의 총 질량-에너지는 원자로 이뤄진 보통물질 4.9퍼센트, 원자 아닌 정체불명의 암흑물질 26.6퍼센트, 그리고 우주 팽창을 이끄는 정체불명의 힘인 암흑에너지 68.5퍼센트로 이뤄진 것으로 측정됐다.

- 이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인류의 고귀한 성과이다. 인류는 반세기에 걸치는 집요한 노력 끝에, 비로소 138억년 전의 진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138억년 전의 초기우주 비율과 지금의 우주 비율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빅뱅론대로라면 이미 우주는 텅 비어 있어야 하는데, 우주는 138억 년 동안이나 가속팽창을 해 왔음에도 옛 적의 비율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런즉, 138억년 전의 초기우주 4.9%, 138억년 팽창한 우주의 4%는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의 엄청난 질량차이가 있다. 초기우주를 이루고 있는 성운(대부분의 수소로 이루어진 구름)은 중력에 의해 압축되면서, 밀도를 수백억 배 이상으로 높이며 크고 작은 별들을 생성하였다.

 

위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대부분의 수소로 이루어진 성운에서 별들이 잉태되고 탄생하게 하게 된다. 현재도 우주에서는 이처럼 별들이 계속 탄생하고 있다.

 

위 이미지는 초기우주의 밀도가 높은 곳에서 별이 생성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기우주에서 붉은색의 지역들이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인데, 그곳에서 별들이 탄생하게 된 다. 초기우주를 이루고 있는 성운은 중력에 의해 밀도를 수백억 배 이상으로 높이며, 크고 작은 별들을 생성한 것이다. 밀도가 높은 물질이 많은 곳에서는 질량이 큰 별이 탄생하고, 그 물질이 적은 곳들에서는 질량이 작은 별과 행성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 별들 속에서는 많은 원소들이 생성되었다.

지구를 이루고 있는 물질도 바로 그 별들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가 매일 쳐다보고 있는 태양은 대부분의 수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수소들을 결합(융합)시켜 헬륨을 생성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불타고 있다.

 

위 그림은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결합(핵융합)하여 헬륨을 생성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중수소에 비해 삼중수소 핵은 중성자 1개를 더 갖고 있다. 그래서 두 원자가 핵융합을 하면 짝을 이루지 못한 나머지 중성자 1개가 튀어나간다. 이때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그 원리로 수소폭탄을 만든다.

그런즉, 태양은 수소폭탄을 터뜨리는 위력으로 엄청난 양의 헬륨을 계속 생성하고 있다.

그리고 태양보다 질량이 큰 별은 탄소, 질소, 산소, 플루오르, 네온,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 , 염소, 아르곤, 칼륨, 칼슘, 스칸듐, 티탄, 바나듐, 크롬, 망간, 철 등의 물질들을 만들어낸다.

초신성이 폭발하면서 중력에 가장 잘 견딜 수 있는 안정적 구조를 가진 철-원자도 붕괴되고, 그보다 질량이 더 무거운 원자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처럼 별은 우주물질을 생성하는 공장이다.

우리 인체를 이루고 있는 물질도 모두 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인간이 먹고 마시는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생활용품을 이루고 있는 물질도, 모두 별에서 만들어진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무튼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세상 만물은, 모두 별에서 만들어진 원소들로 이루어진 것이다.

 

위 이미지는 성운에서 크고 작은 별과 행성들이 생성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초기우주는 아직 이런 천체들이 생성되기 전이었으므로 대부분의 수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유럽우주국은 수년간의 초정밀 관측을 통해, 별과 행성들이 생성되기 이전의 초기우주에서 원자로 이루어진 일반물질의 비율은 4.9%라고 밝혔다.

빅뱅론에서는 이 물질이 최초의 3분 만에 모두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주의 나이가 10초쯤 되어 온도가 40정도로 식었을 때, 전자와 양전자가 1 1로 합해지고, 또 이 전자들이 양성자와 어울려 원자를 만들고, 우주의 나이가 약 3분쯤 되어 온도가 10정도로 떨어지면 양성자와 중성자들이 결합해서 중수소, 삼중수소를 만들고, 그 중수소, 삼중수소가 결합해서 헬륨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수소와 헬륨 두 가지 원자핵이 우주에 등장해서, 앞으로 150억 년 동안 이 원자들의 거듭되는 핵융합으로 100여 가지의 원소들이 생겨나며, 물질세계를 전개해 나갈 서막을 장식한다고 한다.

그런즉, 우리은하를 이루고 있는 약 3천억 개의 별들과 5백억 개 정도의 행성들도 그때 생성된 수소와 헬륨을 원재료로 만들어진 것이고, 오늘의 우주를 이루고 있는 1천억 개 이상의 은하들 모두가 그 수소와 헬륨을 원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만약 빅뱅론의 주장대로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이 그렇게 빅뱅 최초의 3분 만에 딱! 한번 생성되고 말았다면, 그 초기우주의 4.9%를 차지했던 물질의 비율은 10배 팽창한 우주에서 0.49%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빅뱅론 추종자들은 대부분의 수소로 이루어진 물질이 퍼져나가면서, 그 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반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경우, 초기우주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지역의 온도(2700)는 더 낮아지게 된다. 태양 표면밀도-온도보다 낮은 상태에서 더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별이 생성될 수 없고, 은하가 형성될 수 없다.

, 오늘의 우주는 형성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빅뱅론대로라면 그 초기우주의 4.9%를 차지했던 물질의 비율은, 10배 팽창한 우주에서 0.49%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빅뱅론의 주장대로 물질이 최초의 3분에 딱 한번 생성되고 말았다면, 초기우주의 4.9%를 차지했던 물질의 비율은 10배 팽창한 우주에서 0.49%가 된다. 그렇게 우주가 팽창할수록, 물질의 비율은 반비례로 계속 작아지게 된다. 100배로 팽창하면 0.049%가 되고, 1천배로 팽창하면 0.0049%로 작아진다.

하지만 지금의 우주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주는 1배나 10배 정도가 아니라 138억년이나 가속팽창을 하며 수십만 배 이상으로 커졌음에도, 이 거대한 우주를 차지하는 물질의 비율은 4%에 이른다. 이는 초기우주의 4.9%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많아진 양이다.

 

위 이미지는 10배 팽창한 우주에서 10배 이상 많아진 물질의 비율과 질량을, 예를 들어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초기우주의 4.9%10배 팽창한 우주의 4.9%, 분명 질량의 차이가 있다. 이는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작은 병의 간장비율은 큰 병의 간장보다 0.9% 많지만, 질량무게는 훨씬 작다. 그런즉 초기우주의 4.9%, 138억년 동안 수십만 배 이상으로 커진 우주의 4%는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의 엄청난 차이가 있다.

 

위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작은 용기의 비율이 0.9% 높을지라도, 큰 용기의 4%보다 질량무게는 훨씬 작다. 이처럼 초기우주의 일반물질 비율이 0.9% 높을지라도, 현재 우주의 4%에 비해 질량무게가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하로 훨씬 작다는 것이다.

 

위 이미지는 초기우주의 4.9%에서부터 계속 확장되어온 일반물질의 질량과 비율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위 이미지는 초기우주의 4.9%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많아진 물질의 질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 물질들이 1천억 개 이상의 은하들을 이루고 있다.

참고로 그 은하들 중에 인류가 살고 있는 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에는, 3천억 개의 별들과 5백억 개 정도의 행성들이 있다. 이런 은하들을 1천억 개 이상이나 생성한 물질이 초기우주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많아졌다는 것은 곧 그 만큼 생성되었다는 것이며, 현재도 계속 생성되며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초기우주에 존재한 물질로는 단 한 개의 은하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의 우주에는 1천억 개 이상의 은하들이 존재한다. 초기우주보다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많아진 물질이, 1천억 개 이상에 이르는 은하들을 생성한 것이다.

초기우주와 지금의 우주에 존재하는 이 질량차이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그 수천억의 수천억 배에 이르는 물질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밝힐 수가 있고, 우주의 미래까지도 확실히 밝힐 수가 있다. 때문에 이 질량차이를 과학적으로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빅뱅론은 지금의 우주에 존재하는 일반물질(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의 총질량이, 138억 년 전에 힉스입자로부터 부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지금의 우주에 존재하는 일반물질의 총질량이, 138억 년 전의 초기우주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많아졌다는 것은 곧, 빅뱅론-힉스입자이론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는 명명백백한 증거가 된다.

, 우리가 완벽하게 속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에서 별이 생성되기까지는 질량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억년 이상이 걸린다.

1억년 동안이면 우주는 수천 배 이상으로 팽창하게 된다.

반면에 빅뱅론의 주장대로라면 초기우주에 존재한 물질은, 그 별들을 생성하기 위해 수축에 수축을 거듭하며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1억년이 지나 그 별들이 탄생할 즈음이면, 초기우주의 모습은 아래와 같이 될 것이다.

 

위 이미지는 팽창하는 우주와 별을 생성하기 위해 수축하며 줄어드는 우주물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빅뱅론의 주장대로라면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별을 생성하는 물질은 계속 수축하며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우주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별을 생성하는 물질(성운)은 계속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별을 생성하는 성운이 안으로는 중력에 의해 수축되지만, 밖으로는 계속 확산된다는 것을 부인할 과학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아울러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별들이 생성되는 은하주위에서 수소가 생성되며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확장된 일반물질이 138억년 팽창한 우주의 4%를 차지하며, 초기우주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이 되었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1,762. 지금의 우주에 존재하는 암흑물질의 규모는 그 초기우주에 비해 수천억 배 이상이 된다. 초기우주의 26.6퍼센트를 차지했던 암흑물질에 비해서는 1조 배 이상이 된다.

이는 그만큼 많이 생성되었다는 것이며, 지금도 계속 생성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만약 현대천문학의 주장대로 암흑물질이 원시우주에서 모두 생겨났다면, 지금의 우주에 존재하는 암흑물질의 질량보다 훨씬 더 많아진다. 현대천문학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초기우주에 존재했었던 고온의 상태에서, 암흑물질 입자와 그 반입자는 더 가벼운 입자로 붕괴되거나 그로부터 생성되고 있었을 것이다.

2. 우주가 팽창하고 식어감에 따라 가벼운 입자들의 평균적인 열에너지가 낮아지고, 마침내 암흑물질이 입자-반입자 쌍을 생성하지 못하게 되었다.

3. 하지만 암흑물질 입자-반입자 쌍의 붕괴는 계속되어 이러한 암흑물질 입자 쌍의 밀도는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4. 결국 암흑물질 입자와 반입자의 붕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밀도가 낮아져 붕괴가 멈추게 되고,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함에도 불구하고 암흑물질의 입자 개수는 일정하게 유지되게 되었다.

이 주장대로라면 암흑물질이 생성될 당시에 반입자의 질량까지 더해져, 지금의 우주에 존재하는 암흑물질의 질량보다 훨씬 더 많아지게 된다. 이처럼 질량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 질량만큼 중력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그 엄청난 질량의 중력 가운데, 신생우주는 산산이 붕괴되며 사라지게 된다.

 

위 이미지에서 보여주듯이 지금의 우주 23%를 차지하는 암흑물질의 규모는 10억년 전의 우주 규모보다 훨씬 크다. 아울러 원시우주 규모에 비해서는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크다. 그런즉, 이 암흑물질이 모두 원시우주에서 한꺼번에 생겨났다면, 그 엄청난 질량의 중력에 의해 원시우주는 팽창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극단적으로 압축되며 블랙홀로 사라지게 된다. 만약 빅뱅론의 주장대로 그 신생우주에서 원자로 이루어진 일반물질의 질량이 지금의 우주질량과 같다면, 그 일반물질 질량의 중력만으로도 신생우주는 산산이 붕괴되며 사라지게 된다. 분명한 것은 중력은 질량에 비례하며, 그 메커니즘 가운데 우주가 진화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 진실은 이미 수백 가지 이상의 방대하고도 일맥상통한 물리적 증거들로 명명백백히 밝혔으므로 생략한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1,763. 기사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올해 3월 우주 태초에 생성된 중력파의 흔적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가 곧이어 관련 학계에서 우주먼지에 의한 효과를 잘못 관측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바이셉2(BICEP2)’ 연구그룹의 원시중력파 검출 결과도 플랑크위성의 정밀한 관측 자료에 의해 크게 힘을 잃었다. 우주먼지의 효과일 가능성을 제시했던 지난 9월의 예비발표에서 더 나아간 새로운 자료나 해석을 이번 플랑크위성 관측 결산에선 따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과학저널 <사이언스>“(바이셉2 연구그룹의) 측정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는 플랑크 위성 연구자의 말을 전했다. 바이셉2 연구부의 원시중력파 검출에 관한 최종 판단도 조만간 따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 중력파 관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력과 질량의 메커니즘 가운데 진화하는 우주현실에 대한 보편적 상식을 회복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우주만물은 모두 그 메커니즘 가운데 생겨나고 진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중력파는 그 가운데 발생하는 아주 사소한 현상일 뿐이다.

그런즉, 중력파를 관측한다 해도 중력과 질량의 메커니즘에 대한 보편적 상식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우주의 진실을 영원히 밝힐 수 없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이는 현대우주과학기술로 관측되고 검증된 진실이다.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이 모든 진실을 거부한다.

그리고 천문연구원은빅뱅이론 연구의 대가인 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가 방문을 하셨습니다.......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는 아직 양자 중력이 이해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빅뱅과 양자 중력을 하나로 묶어 낼 수 있는 미래 연구 과제를 설명해 주셨습니다.......아직 빅뱅의 기원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답변하였다. 도대체 이 답변이 우리 한민족-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암흑에너지의 진실, 암흑물질의 진실, 우주탄생의 진실, 블랙홀의 진실, 우주생성과 진화의 동력인 중력의 진실, 우주질량의 실제진실, 우주질량-중력-밀도-온도 메커니즘의 진실, 은하의 기원 및 형성의 진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처럼 천문연구원은 우리 한민족-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우주진실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반론하지 못하고, 한국 만화에 등장하는 사오정 흉내를 내며 엉뚱한 동문서답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도 이해를 못하는 양자 중력이론을, 천문연구원은 거듭해서 주장하고 있다. 양자역학의 거두이자 표준모형의 아버지인 스티븐 와인버그는, 20161030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과학저술평의회 연설에서 "나는 이제 양자역학(量子力學)을 확신할 수 없다."고 고백함으로서, 전 세계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럼에도 천문연구원은 양자 중력이론을 거듭해서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우주과학을 대표하고 있는 천문연구원이 답변할 수 있는 것이, 겨우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증거는 없고 추상적 주장을 내세워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이 진실은 6년째 은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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