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지역리더
열정의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가 떴다

[한국시민기자협회.뉴스포털1 정지원기자] 제5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이 2018년 9월15일(토)에 남양주시 진건읍 행정타운 테마 쉼터(진건읍 진건오남로 41-19에 위치)에서 열렸다.

제5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행사에 앞서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와 퇴계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안내에 대한 지침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제5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행사에 앞서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와 퇴계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과 안내에 대한 지침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제70회 장애인 행복나들이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에서 주관ㆍ주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ㆍ시설이 참여해서 함께 하는 장애인 문화공연 행사이다.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의 합창모습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의 합창모습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의 이정철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이금만회장의 축하 인사와 지성군 남양주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재능기부 공연으로 김태은,정두선 등 초대가수의 노래와 하모동아리의 하모니카공연, 장애인시설인 두리원의 난타공연과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의 홀로 아리랑 합창 공연, 남양주시 풍물동아리의 풍물공연, 신체장애인복지회와 신장장애인협회의 노래, 신망애 등 장애인 장기자랑대회 등등이 계속 되었다.

장애시설 단체와 재능기부 공연단의 모습
장애시설 단체
장애인 생활시설인 두리원 원우들과 신장장애인협회 회원들의 모습.
장애인 생활시설인 두리원 원우들과 신장장애인협회 회원들의 모습.
행사진행 의료진의 모습
행사진행 의료진의 모습

9월15일 오전10시경부터 시작된 행사는 장기자랑과 연주 진행을 하며 자유롭게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3시30분경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든 장기자랑이 끝난 후에는 단체상, 개인상 등 상품과 상금 시상이 이어졌고 행운권 추첨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쌀, 소금 등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있었다.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은 2005년부터 남양주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장애인 행복나들이' 특집행사로 2012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그 취지를 이어가며 올해 제5회 행사를 맞이 하였다.

남양주시 풍물동아리의 단체상 대상 수상 모습.
남양주시 풍물동아리의 단체상 대상 수상 모습.

참석인원은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서 1000여명,고대명품총원우회 회원 140명, 퇴계원 고등학교 50명등 기타 초청내빈을 포함해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5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은 재능기부와 정성스런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낸 행복한 잔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려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는 남양주시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지역리더를 육성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의 모임인 고대명품총원우회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해서 2017에 제11기까지 560여명이 수료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복나들이’를 비롯해 다산 길 자전거도로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재 2018년 새로운 명품 인재인 12기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는 남양주시를 빛내는 지역의 리더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하게 결성되어 열정과 봉사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배광수,신재식재무,장정임,원분호,정지원,변수분,장미화,진희옥,김수영,김명진회장,강원구행사장의 점심식사 준비 중인 아직은 새내기 고대명품아카데미11기들의 환한 모습.
배광수,신재식재무,장정임,원분호,정지원,변수분,장미화,진희옥,김수영,김명진회장,강원구
행사장의 점심식사 준비 중인 아직은 새내기 고대명품아카데미11기들의 환한 모습.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 이금만회장과 이정철수석부회장 그리고 김춘재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5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 행사는 고대명품아카데미 각기수의 원우들과 퇴계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화합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뜻 깊은 행사였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행사를 치르는 동안 비는 오지 않았다.
이 행사는 장애인시설의 장애우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서 노래와 연주를 함께 하고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들과 퇴계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마지막까지 정리하는 모습. 아름다운 사람들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다.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들과 퇴계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마지막까지 정리하는 모습.
아름다운 사람들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다.

소통하는 열린문화, 실천하는 열린시민의식이 바로 남양주시가 꿈꾸는 세상이며 열정의 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가 만들어 가는 세상이다.

글.사진
[한국시민기자협회.뉴스포털1 정지원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