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 眞(진) 유인숙, 대구·충남 眞(진) 김연숙

고령화 시대를 맞아 51세 이상 시니어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나이 51세 이상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세종·대구·충남 ‘월드 시니어 퀸즈’ 대회(대회장 이평선)는 지난 10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KIM이미지아카데미, 세종매일, 시사저널 충청포스트주관, 한승희 메이크업, 채담 송정희 한복, 고운자태 한복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세종, 대구, 충남의 미인들의 내·외적 아름다움을 뽐내며 열띤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제3회 월드 시니어 퀸즈‘ 세종, 대구, 충남 선발대회는 김병재, 김재선 MC의 사회로 1부 이평선 대회장의 대회사, 서금택 세종시 의회 의장의 축사, 고중근 심사위원장의 심사 규정, 후보자 소개 및 장기자랑, 특별상 시상, 소프라노 조용미, 전자바이올린 조혜영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참가자 한복 퍼레이드, 주관 사상(KIM이미지아카데미, 세종매일, 시사저널 충청포스트) 시상, 제3회 월드 시니어 퀸즈 고별 행진, 바리톤 여진욱의 축하공연, 이어 세종, 대구, 충남 진선미 시상,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왼쪽부터 세종충남선 박미희, 진 유인숙, 미 박선자, 고인숙, 강화숙
사진왼쪽부터 세종충남선 박미희, 진 유인숙, 미 박선자, 고인숙, 강화숙

한국의 어머니, 51세 이후의 시니어 시대는 내 몸의 미를 찾기 이전에 산업전선의 주역으로 일하는 직업인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시니어 시대는 민주화와 산업화의 주최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에서 5차, 6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드는 우리는 건전한 정신적 지혜, 육체적 건강, 그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여 새로운 가치관을 찾아가고 있다. 우리 어머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월드 시니어 퀸즈 선발대회는 ‘나의 재발견’될 수 있다.

사진왼쪽부터 대구충남 미 박명애, 선 정아인, 진 김연숙, 미 안서연, 미 김혜정
사진왼쪽부터 대구충남 미 박명애, 선 정아인, 진 김연숙, 미 안서연, 미 김혜정

이날 대회에서 21명의 심사위원은 그 어느 대회보다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세종·충남 진은 참가번호 17번 유인숙 님이 차지했고, 선은 참가번호 4번 박미희 님, 미는 박선자, 고인숙, 강화숙 님이 차지했다. 대구·충남 진은 참가번호 13번 김연숙 님, 선은 참가번호 8번 정아인 님, 미는 안서연, 김혜정, 박명애 님이 차지했다.

단체사진
단체사진

시니어 퀸즈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진선미 10명과 와일드카드를 받은 4명은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각종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