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청서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 최대 15% 할인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8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주민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10개 시·군 14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소곡주와 홍삼절편, 고춧가루, 젓갈, 밤꿀, 양송이 등 지역 특산품 70여종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운영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상중 도 정보화정책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정보화마을이 직접 생산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라며 “아직까지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14일 도청을 방문하는 것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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