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상에 각화초등학교 정호승·호룡 형제 수상

생명상에 각화초등학교 정호승·호룡 형제
생명상에 각화초등학교 정호승·호룡 형제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 25초 영상제작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이 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 날 최고의 상인 생명상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이 되자.’라는 주제의 영상을 출품한
정호승· 호룡 형제가 차지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1일까지
광주지역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본선작품 5편을 청소년지도사와 청
소년으로 구성 된 심사위원들이 연대상(휴가비 5만원과 상장) 2팀, 평화상(휴가비 10만원과
상장)1팀, 생명상(휴가비 20만원과 상장)1팀을 각각 선정하였다.

심과 결과 생명상은 각화초등학교 정호승·호룡 형제가, 평화상은 광주대학교 권하은 청소년
이, 연대상에는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가온누리 동아리(박유영, 김여원, 이다연)팀과 서석고
등학교 영상동아리팀(이강철, 김근희, 김태환, 박종현)이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은 UN이 제정한 ‘세계 청소년의 날(8월12일)’의 의미를 공유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안녕하고 평화롭게 생존하도록 연대하기 위해 「청소년 25초 영상제작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상금으로 받은 휴가비의 10%를 라오스댐 붕괴 기부금으로 기부
하도록 수상 청소년들에게 권장하였다.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문수영 관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
년들이 온 지구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놓치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사
회적 감수성이 살아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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