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청소년, ‘건축가’와 꿈을 짓다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땅연필은 8차 주말체험활동 ‘JOB`S캐치-건축설계사’ 활동을 운영하였다. 몽땅연필에서는 진로·직업체험을 주제로 진행중인 JOB`S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체험하고 있으며 이날의 활동으로 수련관에서 건축과 설계 직업의 업무내용을 영상과 사진을 통하여 배우고, 수련관에 찾아온 조아저씨 건축체험 소속의 조규대 강사(건축설계 전문가)를 통해 건축설계를 배우고, 마트료시카 형태의 종이모형 건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이날의 활동을 통해 건축과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보았으며 영상과 사진을 통해 건축 사례와 직업적 특징을 배우는 등 건축 설계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치며 청소년들은 ‘어려웠지만 자신의 집을 내가 디자인하여 지을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다‘ ’내가 생각한 건축보다 다양한 것이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생활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땅연필’은 2018년도 청소년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토대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