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금)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도 정명 천년의 역사 재조명
-학술대회를 통해 전북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상을 찾아 새 천년 준비
-전라도 천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재고

전북연구원은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하여 전라도 천년의 과거와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9월7일(금)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금번 학술대회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에서 주관한다.

학술대회에서는 과거 전라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전라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더불어 천년의 역사 속에서 전라도 사람들의 주체적인 자세와 비판적으로 대응해온 사실들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다고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역사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라도 천년 다시 들여다보기 라는 주제로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전라도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우리 역사에서 전라도가 가진 위상을 탐구하기 위하여 전라도시 역사의 어제 오늘의 지향점 이라는 주제로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 관장이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사에서 전라도 위상 이란  주제로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전라도의 천년사의 활용 방안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전라도 천년사의 문화콘텐츠 활용방안 이라는 주제로 홍성덕 전주대학교 교수가,문물교류로 본  전라도 미래천년, 이라는 주제로 곽장근 군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연구 성과를 밝힌다.

주제발표가 마무리 된 뒤에는 이재운 전주대 교수 좌장으로 참여하여 토론을 이끌고,한문종 전북대 교수, 한규무 광주대 교수.김종수 군산대 교수, 하태규 전북대 교수 김경옥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 교수, 허인욱 한남대 교수,송화섭 중앙대 교수 한수영 호남문화재연구원 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은 전라도 사람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2022년에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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