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은 지난 22일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에서 장흥여자중학교에서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주관으로 장흥여자중학교 강당에서 356명 전교생과 30명의 교직원이 가정폭력예방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최선자)에서는 지난 12월22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7-8교시를 이용하여 장흥여자중학교 강당과 도서실에서 각각 356명의 전교생과 30명의 교직원등 총 3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교육은, 장원채(아이나라 운동연합대표)강사의“가정폭력 피해는 이렇게 도움 을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릴때 폭력을 경험한 자녀들은 깊은상처 를 갖게되고 본인이 성장해서 가정을 갖게되면 가해자가되어 폭력을 행사할수 있기 때문에 가정폭력은 또다른 폭력의 씨앗을 남긴다고 하면서 가정폭력은 어떠한 이유 로도 정당화 될수없다고 강조 하였으며. 나의변화, 나의참여나의 실천등 1단계 에서부터 3단계까지의 사례를 나열하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었다.

최선자 센터장은, 금년에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군의 다양한 가족이 건강 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주민들 에게 널리 알리고자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5회에 걸처 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홍보활동을 위한 캠패인전개는 경찰서,여성단체,교육청,다문화 센터, 건강가정센터등 5개기관이 6회에 걸처 113명이 참여하였으며, 토요시장내 벼룩시장 과 통합의학박람회 부스운영,여성단체 한마음체육대회와 다문화가족한마음 체육 대회장과 가두캠패인등 2,917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고 했다.

이어 관내 18가족 55명을 대상으로 피해자 심신회복을 위한 가족캠프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힐링타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그에따른 대처방안을 숙고해 보도록 진행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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