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지역 공연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유일의 체임버 오케스트라로서 지난 8월24일 오후4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광주지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2007년 3월 창단 되었으며 지금까지 370여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클래식 연주단체 최초로 독도에서 음악회를 가졌으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꿈을 잃은 이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장애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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