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을 전하는 2번째 봉사 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

[한국시민기자협회.뉴스포털1 정지원기자] 경기도 수동골에 위치한 착한책방cafe에는 장익수교수가 있다.

오늘도 커피향과 함께 진한 행복을 전하러 착한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들이 모였다

두리원 가족들과 음악과 커피가 함께 있는 모습.
두리원 가족들과 음악과 커피가 함께 있는 모습.

2018년8월24일 수동면 비룡로908번길52-19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인 두리원에는 기타연주와 흥겨운 노래소리가 진동했다. 두리원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두리원 가족들은 함께 합창도 하고 손벽을 치며 노래에 흥을 돋구었다. 춤을 덩실덩실 추며 노래를 따라하던 한 청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얼굴을 붉혔다. 두리원의 원장이신 김선숙씨는 섬소녀 원장님으로 유명하다.

모두가 흥겨운 작은 음악회
모두가 흥겨운 작은 음악회

즐겁게  어울리며 노래하는 장애우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김선숙원장은 앞으로는 이런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달라며 커피는 음악이다 라며 음악나눔팀 타임머신과 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들에게 잔잔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숙 원장님과 장애우들의 환한 모습에서 타임머신팀도 1004클럽 바리스타들도 모두 하나되어 서로서로 감사하며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커피는 음악이다 라며 행복해 하시는 김선숙원장님.
커피는 음악이다 라며 행복해 하시는 김선숙원장님.

팀결성을 한 후 첫걸음을 땐 음악나눔단체 타임머신을 응원하며 함께한 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들은 마석역 조지훈문학의 거리 행사에 이어 두번째 커피 나눔 봉사를 나섰다. 행복 바리스타들의 깊은 커피향은 두리원 가족들을 더더욱 환하게 웃게 했다.

수동골의 행복커피가 남양주를 거쳐 전국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함께 사는 세상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다.

작은 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는 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들의 행보는 계속 될 것이다.

커피향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들.
커피향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1004클럽 나눔 바리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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