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기다.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다보니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그을린 피부와 햇빛 알레르기, 홍조처럼 붉어진 피부 등 각종 트러블을 진정시키기 위해 수딩젤이나 진정팩 등 에프터 바캉스케어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특히 휴가지에서의 불규칙적인 식사와 낯선 환경 등으로 신체 리듬도 흐트러지게 되고, 심한 에어컨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바캉스 휴유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1~2주일 동안은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고 뜨거운 열감을 식혀주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순한 제품이 좋다.
에프터 바캉스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구백화점 본점 체험형 뷰티 편집숍 『코스메피아』에서는 다양한 피부관리 패키지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즈엔트리 수딩젤’은 알로에베라잎즙이 함유되어 있어 풍부한 수분감과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데 특히 효과가 있다.
뜨거운 햇빛에 노출돼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충전해준다. 대구백화점 본점 『코스메피아』에서는 ‘이즈엔트리 수딩젤’ 150ml 제품을 1만1천원에 판매중이다.
‘땡큐파머 딥세럼’은 수분 세럼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수분 함량이 높고, 피부에 흡수가 잘돼 촉촉함을 오래 유지 시켜준다.
또한 햇빛에 손상돼 붉어진 피부 등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탄력을 높여준다. 유분 함량이 높은 스킨케어 제품 보다 좀 더 매트하면서도 수분 흡수가 좋아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에 제격이다.
현재 할인 행사로 60ml 용량에 3만6천원에 판매중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세럼과 함께 보습 크림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필수다.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판매중인‘XYZ 세라크라운 메모리 크림’은 고농축 집중 보습크림으로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쫀쫀한 느낌의 탄력있는 사용감은 형상회복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 겉면을 감싸준다.
세라크라운 성분은 피부에 빠르게 침투하여 보습장벽을 형성해줘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손상된 피부를 휴가 떠나기전 탄력있는 피부 상태로 돌려준다.
50ml 용량을 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본점 ‘코스메피아’에서 판매중인 ‘페이스타이’LED 기기와 ‘페이스FX' 피부관리 기기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만족도가 좋아 최근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제품이다.
특히 ‘페이스FX'는 디바이스 전용젤이 필요없이 맨얼굴에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피부관리기기로 인기가 많다.
휴가 이후에는 피부 뿐만 아니라 무너진 신체 밸런스와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각종 건강보조식품이나 아로마 제품을 찾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대백프라자 9층 아로마&디퓨저 전문 매장 '플랜터스'에서 판매중인 ‘에크나시아 바스 에센스’는 전신욕 및 반신욕을 위한 입욕제로 10여종의 아로마 오일이 물에 쉽게 섞일 수 있는 제형으로 블랜딩 된 제품이다.
몸에 온기와 원기를 불어 넣어주는 효과가 있어 컨디션 회복에 애를 먹고 있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로마 패디 솔트’는 해양성분과 허브칵테일이 배합된 족욕 소금으로 쿨링 효과가 뛰어나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지 디퓨져’는 시트러스와 민트향이 잘 조화된 제품으로 특유의 개운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심리적인 릴렉싱 효과가 뛰어난 아로마 제품이다.
휴가 이후에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심신의 빠른 회복을 돕는 좋은 방법이다.
대백프라자 『GNC』매장에서 판매중인 ‘프리마 비타민C1000은 비타민C를 주성분으로 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햇빛에 지친 피부 컨디션 회복에 좋다.
또한 ‘스킨 플러스 콜라겐 젤리’는 피부 건강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으로 함께 복용함으로써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