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고속도로순찰대 신축공사 ‘한창’

구.88고속도로 담양영업소 인근(담양읍 반룡리 340-11)에 들어서는 전남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제5지구대 사무소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고속도로 순찰대 제5지구대 청사 신축은 오는 12월 중순경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29억여원이 투입된다.

현재 이곳에 신축중인 제5지구대 청사는 부지면적 413㎡, 연면적 722㎡에 2층 규모로 건축되며 순찰대원 등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사무실과 함께 순찰차량 주차장, 차량보관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5지구대는 현재 장성군 남면 한국도로공사 광주영업소(서광주 톨게이트) 건물을 임대해 사용중이며,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하고 각 지역 도로 접근성이 좋은 담양읍 구.88고속도로 영업소 일대가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합, 청사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다./김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