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5일 오전 500만 넘더니 오후엔 600만마저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사진출처: 뉴시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사진출처: 뉴시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 2)이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누적 관객 600만 19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록을 경신하더니 하루도 안돼 다시 신기록을 썼다. 예매 점유율 또한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다. 역대 기록을 빠른 속도로 계속 갈아치우면서 관객몰이 중이다. 이대로라면 1000만 관객 돌파도 시간문제일듯하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1만 명을 모은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3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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