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탱고여신 되다…새 시즌 프리스케이팅 '카르멘'

최다빈 사진출처: 뉴시스
최다빈 사진출처: 뉴시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최다빈이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으로 '돈트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카르멘'을선택했다. 서정적인 곡을 주로 쓰던 최다빈은 이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는 탱고의 선율에 맞춰 기존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다빈의 두 프로그램 안무는 모두 일본 안무가 미야모토 겐지가 맡았다. 최다빈은 다음 달 19~22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온 드레이 네 펠라 대회에 출전하여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이후 10월 26~28일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리는 2018~2019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과 11월 9~1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4차 대회 'NHK 트로피'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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