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급성담낭염 수술···모든 스케줄 취소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출처: 뉴시스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출처: 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멤버 이특이 급성 담낭염 수술을 받았다. 이특은 24일 오전 5시쯤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다. 담낭염은 담관(쓸갯길)의 폐쇄에 따른 2차 세균감염으로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윗배에 통증을 동반한다. 레이블 SJ는 "즉각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바로 수술을 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와 가수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특은 28~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SM 브랜드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18 인 오사카'등에 불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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