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계속 진행합니다···쇼미더머니 시즌 '7'

김진표 사진출처: 뉴시스
김진표 사진출처: 뉴시스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MC로 래퍼 김진표(41)가 선정됐다. 김진표는 힙합 음악에 이해가 높은 1세대 래퍼로 '쇼미 더 머니' 시즌 3부터 MC로 활약하고 있다. 엠넷은 "'쇼미 더 머니'와 함께 해온 상징적인 존재"라면서 "김진표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진행으로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베팅 시스템에 긴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쇼미 더 머니는 7번째 시즌으로 9월 첫 방송된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쇼미 더 머니'는 시즌 1 로꼬, 시즌 2 솔다이브, 시즌 3 바비, 시즌 4 베이식, 시즌 5 비와이, 시즌 6 행주 등을 발굴하고 한국에 힙합 열풍을 불러온 주역이다. 엠넷 관계자는 "이전 시즌과 큰 차별을 둔 총상금 2억 원, 베팅 시스템, 1차 예선 폐지 등의 큰 변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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