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는 지난 9일~16일까지 총 4회  284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9일~16일까지 총 4회  284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걷기명상, 향기명상, 통나무 명상, 사감댄스 등으로 운영됐으며 심신이 지쳐 있는 보육교사들에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많은 아이들을 안아주며 사랑으로 보육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에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원장 중심의 직무교육만을 했는데 앞으로는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감성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감운동(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과 사감댄스를 통해 유아 때부터 자연스럽게 허그(Hug)하며 ‘사랑하고 감사’하는 것이 몸에 배이도록 가르치는 보육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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