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너무 길다..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직녀에게

이념이 민족의 가슴을 옥죄는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남과 북의 현 상황이 잘 말해 주고 있다. 이런 민족의 아픔을 절제된 언어와 서정성 짙은 감성으로 노래했던 시인의 영면 후 제1회 서은문병란 시낭송대회가 81일부터 831일까지 녹음파일과 참가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참가 신청서는 http//cafe.daum.net/m-b-l 서은문학연구소 카페와 공식홈페이지 http//www.moonbr.co.kr 공지사항 시낭송 공고에 첨부된 접수신청서와 대회요강, 지정 시 원문 등이 있다대회 신청은 e mail : bmw7500@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고, 예선 결과는 96일 카페와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본선은 106일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센터의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은 문학연구소 측은 이번 대회의 공평성을 위해(심사위원의 공정하고투명한 심사를 위해) 각 분야의 명망 있는 전문가를 유치하며, 철저한 기밀유지로 심사위원의 명단 비공개를 본선 막판까지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상자로는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10명의 대상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과 해당자에겐 시낭송가로서의 자격도 주어진다.

대회 문의 연락처 : )서은(문병란)문학연구소 tel : 062-234-8158

 fax : 062-234-8159   대회실행위원 박진찬 010-3612-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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