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인방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박상현, 최민철, 등이 '147회 디오픈' 에 출전, 1R를 기다리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 해 본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제147회 ‘디오픈’ 1R. 한국의 ‘최민철’(우성종합건설)은 43조 편성으로, ‘제이슨 코크락’(미국), ‘루카스 허비트’(호주), 선수들과 한 조를 이루어 2시37분(현지시간) 대회 첫날 플레이를 펼친다. ‘최민철’은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말과 지금의 심경을 영상으로 전달 해 왔다. '단독입수' 된 '최민철'프로의 심경을 들어 보겠습니다.

1860년 창설, 올해로 158주년을 맞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대회. '디오픈' 은 158년의 역사 동안 제1, 2,차 세계 대전 기간에만 경기가 열리지 않은 대회이며, 영국 왕립 골프 협회(T&A)주관으로 매년 7월 3째주 스코틀랜드 인근지역 10개 골프장에서 돌아가며 대회가 치뤄진다. 하지만, 5년마다 골프의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7/19~22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골프의 월드컵’ 으로 불리우는 세계 골프인들의 축제 대회이며, 세계 각국의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여 대회를 빛내는 한편, 새로운 챔피언을 탄생시고 있으며, 모든 선수들은 ‘디오픈’에 참가 하길 절실히 기원하게 되었다. 또한, 3년만에 대회 출전을 결정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플레이에 귀추가 주목 된다.

영상=최민철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