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으로 성큼 가까워진 사회복지사의 길
실습생 기자단 박상아, 원인순, 강민숙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달수)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서로 다른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시작했다.

실습생들 문지원 외 9명은 실습기간 동안 사회교육사업·정서생활지원사업의 이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이해 등 15개 분야의 교육을 받고 있다. 기관을 벗어나 경로당에 방문해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타 기관 견학 등 외부현장에서 실제적인 경험의 기회를 가지며, 전문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길을 나아가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2006년 6월 21일 개관하여, 현재까지 사회교육프로그램, 저소득재가식사배달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아 실습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복지관에서의 실습을 통해 실천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사회복지사로서 지녀야 할 가치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남은 3일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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