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경주김씨 청년회 창립식 및 의성김씨 가족 한마음 대회가 최근에 각각 개최됐다.

장명동 갈비박스에서 열린 경주김씨 정읍시 청년회 창립식에서 김기문 전 북면 면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경주김씨 중시조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9형제 중 셋째(김명종)와 넷째(김은열)의 후손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첫째는 마의태자, 둘째 나주김씨, 다섯째 의성김씨, 여섯째 강릉김씨, 일곱째 언양김씨, 여덟째 삼척김씨, 아홉째가 울산김씨이다.

 

한편 정읍지역 의성김씨 가족 한마음 대회가 덕천면 황토현 수련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의성김씨 정읍청년회(회장 김춘섭)가 주관하고 종친회와 의친회, 만종회가 후원한 가운데 종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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