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3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김인태 신임 부시장과 최낙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양성평등 인식 전환 홍보 동영상 및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마상열 회장의 기념사, 김인태 부시장의 격려사, 최낙삼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식후에 진행된 국악콘서트에서는 소리꾼이자 춤꾼인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부부 아리랑' 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최형영 시민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