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기초수급자가구를 지난 11일 방문해 폭우 속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68일 봉사활동에 이은 추가활동으로, 화재 잔재물 처리를 위한 포크레인과 중장비를 지원하고 물품을 정리하는 등 주민 요청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했다.

폭우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폭우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부운동을 전개해 재난구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석순 은현면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에 복구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피해가구가 위기를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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