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사진인화 특수공방 창업탐방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채혜심 센터장, 이하 서울센터)는 6일, 서울 상암동 JTBC방송국 내에 위치한 ㈜현대아트더꿈에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진관 및 특수공방을 소개하는 창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서울센터가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창업탐방 행사에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 및 전역예정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화와 크리스탈 등 사진인화 소재 및 실평수 3평 규모의 작은 공간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소개받고,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있는 사진을 업체가 특허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기술을 활용해 유화로 바꾸어 액자를 제작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현대아트더꿈 김주완 대표는 “거리를 걷다보면 요식업 장은 넘쳐나지만 사진관을 찾아보기는 힘든데, 반면에 스마트폰에는 사진이 넘쳐난다”며 “스마트폰 사진을 활용한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디지털 사진 인화시장 창업아이템이 제2인생의 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센터 창업지원팀은 연중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여 현장 탐방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제대군인 회원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은 서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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