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요시장 소비자보호리콜서비스제 도입을 위한 운영회를 개최했다.

▲ 장흥군(군수 김 성)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요시장 상인회원과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시장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제 도입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장흥군(군수 김 성)은  장흥 토요시장 개장 10년째를 맞아 전국 지자제 최초로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제" 를 내년 3월 부터 도입하기로 밝혔다.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제"란 소비자들이 제품에 불만을 제기할경우 일정기간에 따라 교환이나 반품을 해주는 제도로 이날 회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요시장 상인회원과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시장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제 도입을 위한 운영회의를 했다.

또한 장흥토요시장이 상인중심에서 소비자중심으로 서비스를 전환하고 토요시장의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것으로 토요시장 방문고객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 구매와 소비자의 권리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장흥군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리콜제 운영점포 신청을 받아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 후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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