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리는 사랑'의 가수 김다영 데뷔 40년 콘서트

가수 김다영 데뒤 40주년 단독 콘서트 대학로 SH홀
가수 김다영 데뷔 40주년 단독 콘서트 대학로 SH홀

데뷔 40년의 김다영 가수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발라드. 락 재즈. 샹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면서 폭넓은 리듬을 소화해내는 실력파

가수로 평가 받고 있다. 무대에서 4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각종 방송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는 중견가수이다.

‘나를 울리는 사랑’의 가수 김다영은 KBS 도전 주부가요 왕중왕 출신으로

'조폭마누라 2 ost, KBS 드라마 새엄마 ost' 등 많은 ost와 삽입곡을 부른

가수로 현재 '나를 울리는 사랑'으로도 전국 가요교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좌측부터 오세아,백진후,주인공 김다영,유퉁,박현,오유란,성경등과 콘서트
좌측부터 오세아,백진후,주인공 김다영,유퉁,박현,오유란,성경등과 콘서트

한동안 활동을 중단, 비전아트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신곡 ‘똑똑똑’을 들고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지난 23일 '김다영' 단독 콘서트에는 많은 후배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40년 가수 활동을 빛내주었다. 게스트로는 가수 백진후와 오세아, 신인 걸그룹

헤이미스, 필리핀 여가수 카렌, 바람아 불어라의 박현, 오유란, 성경,

개그맨 겸 가수인 유퉁씨가 힘께 참여하여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높여주었다.

가수 김다영 데뷔 40주년 콘서트
'나를 울리는 사랑' 가수 김다영 데뷔 40주년 콘서트

‘왜 하필 내 사랑인지, 왜 하필 나였는지.

견디기조차 힘든 세월은 왜 나를 울게 하는지.

사랑도 나를 떠나고 내 마음도 쉴 곳 없네.

나 혼자서는 힘이 들어요. 자꾸만 눈물이 나요.

오 나의 사람아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어 가네요.

다시 또 찾아오는 이 밤은 또 나를 나를 울리겠지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부디 행복하게 잘 살아야해.

살다가 힘이 들면은 다시 또 나를 찾아줘요.....’로 이어지는

‘나를 울리는 사랑’의 이 노랫말은 20대부터 60대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양로원과 고아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김다영은 40년 노래 인생을

통해 “삶에 지치고 힘든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후배 가수들에 발전을 돕고 노력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