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1일자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동구로 편입된 풍향3구역 재개발 사무실을 찾았다.

풍향3구역은 주거지로서는 최상의 주변여건을 가지고 있고 장종욱 추진위 준비위원장의 풍부한 지식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주변 재개발 구역보다 진행속도 속도가 빠르며 무엇보다 노력하고 발로 뛰며 추진을 하고 있어 풍향3구역의 재개발 진행이 평탄하게 순항중이다.

풍향3구역은 신규 지역으로 그 동안의 추진 진행 상황으로 보아 관청 및 주변 조합의 평가도 좋아 관심사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동구청의 신속한 협조로 추진 일정에 가속도를 붙였다.

전체 주민 790여세대중 605세대의 동의서를 받아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곳에서 생활하며 재산의 극대화를 위하여 전체 주민 790여세대중 605세대의 동의서를 받아 2008년 6월에 주민 총 설명회를 통해 시작으로 약 3년만에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사업주택재개발( 광주광역시 고시 제 2011 - 7호 ) 고시가 확정 되었다고 한다.

장종욱추진위원장
장위원장은 “풍향3구역은 환경, 교통, 의료, 교육시설 등 도시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완벽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무등산이 인접해 있으며 또한 “유흥가가 없는 주거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0~70년대 건축된 주택이 대 부분으로 도시 기반 시설이 노후 되고 낙후 되었으며 건축물이 불량하여 상업 및 주거환경으로서의 그 기능을 다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위원장은 "화재시 소방차 한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이 주를 이루고,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이 한 곳도 없으며 주차시설 또한 미비하여 그로 인한 분쟁 또 한 무시 못 할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풍향3구역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

재개발하면 으레 복잡하고 10년 걸려도 안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어 추진을 하면서도 가슴이 아팠다.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외면할 수 없었고 한 없이 아껴주신 하늘같은 그 순수한 마음을 저 버릴 수 없어 참고 새로운 마음으로 견뎌오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장위원장은 “되돌아보니 종종 걸음으로 지나온 길이 고달퍼 눈에 아른거려 이유 모를 눈물이 살짝 스쳐 지나가지만 고시가 시작된 만큼 이런 감정은 잠시 뒤로 미루고 추진위를 믿고 질타보다는 격려와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아껴주신 주민전체를 위하여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여 어떤 어려움도 해쳐가며 추진 해 갈 것 이라고 약속”을 하였다.

추진위원장 입장으로 주민 여러분께 한 말씀 하신다면

조금만 더 신속한 추진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것이 아니어서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부터 더욱 열심히 하여 준비하여 재개발의 룰 모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풍향3구역을 설명하고 있는 장종욱위원장
풍향3구역은 이제 더 높게 더 멀리 날기 위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재개발을 통해 타 구역과 달리 차별화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도심 속 전원 같은 풍경이 있는 고품격 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11년 10월 1일자로 북구에서 동구로 편입되어 동구에서 재개발 가속도를 내고 있는 풍향3구역을 설명하면서, 모두가 평생을 두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어렵고 힘든 일도 의논하며 두 손 마주잡고 추진했으면 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북구에서 동구로 경계구간 조정이 되었는데 혹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위해서 혜택을 준다면 무엇을 바라고 싶은지?

풍향3구역 주변에 어린이 놀이터 기능을 상실한 풍향 놀이터를 이용한 의료시설이나 놀이터 자체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개발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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