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이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
대원들이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

 보성소방서는 지난 16일에 조성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출동으로 연소확대를 방지했다고 전했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근처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바람에 불티가 날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비닐하우스 일부와 양수기가 소실되었다. 현장 진입로가 협소해 비닐하우스 전체가 연소확대 될 수 있었지만, 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연물 근처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객원기자 손종선 sjs85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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