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군수·도의원·군의원 당선자’ 당선증 교부

“담양의 미래는 이제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선거 때 보여준 열정과 공약을 성실히 추진하면서 군민을 섬기고 열심히 일해 담양발전을 향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6.13지방선거 담양지역 당선자들에 대한 5만 군민들의 당부이자 한결같은 바람이고 소망이다.
6.13지방선거가 막을 내리고 당락이 결정되면서 14일 새벽 담양지역 선거에 출마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당선자들에게 선관위의 당선증이 교부됐다.  

이날 당선증 교부는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최형식 군수 당선자를 비롯 박종원·김기성 도의원 당선자, 김기석-이정옥(가 선거구), 정철원-김현동(나 선거구), 이규현-김정오(다 선거구), 최용호-김성석(라 선거구) 등 군의원 당선자와 비례대표 군의원 김미라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담양군선관위 관계자는 “먼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의 기쁨을 차지하신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명선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각 정당 및 선거캠프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당선자들은 낙선자들을 위로하고 군민들과 당선자 모두가 한데 힘을 모아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6.13지방선거에 선출된 군수,도의원,군의원 당선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장광호 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