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 부채명인 등 유공자 35명 표창

담양군과 대나무축제위원회(위원장 박충년)가 지난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동안 축제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축제위원회는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대나무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각 분야에서 봉사,헌신한 민간인 및 단체, 공직자들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했다.

올해 대나무축제 유공자는 민간부문에서 대나무부채 시연 및 체험활동에 자원봉사한 김대석 부채명인(전남무형문화재 48-1호 접선장을 비롯 체험·공연·농산물홍보·교통안내 등 축제성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봉사한 유공자 12명 및 단체(창평중학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했다.

아울러 축제의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시종일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이성옥·김현아·한국화 씨 등 공무원과 담양경찰서 한경수·국순호 씨, 담양소방서 곽지현 씨 등 22명에게도 축제 기여에 따른 유공표창을 했다./김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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