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당선자 지지자들에게 인사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는 “먼저 저 허태정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대전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어 가고 계시듯이이제 대전도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4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출구조사 결과에서 30%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박성효 후보 여러 가지 의혹 제기했지만, 여론조사보다 많이 벌어졌다. 어떤 요인 때문에 시민들이 이렇게 판단하셨다고 보시냐?

▶ 이제 시민들은 시민의 권익과 대전의 미래를 말하는 후보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제 네거티브는 시민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선거는 이제 정책 선거가 되어야 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어떤 대전을 만들어 나가실 건지?

▶ 이번 선거는 시민의 승리입니다.

이제 민선 7기 대전 시정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그런 대전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풍요로운 대전, 그리고 골고루 더불어 잘사는 그런 대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시민들께 한 말씀

▶ 다시 한 번 저 허태정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열망, 가슴에 안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태정 지지자들에게 풀워딩

저 허태정이 대전시와 대전시민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

또 이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우리 당원 동지 지지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월 14일 더불어 민주당의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오늘 딱 120일이 됐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 그 떨림과 두려움, 그것을 다 이겨내고 오늘 이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오늘 이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우리 박범계 상임선대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5선의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신 우리 박병석 부의장님, 그리고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진두지휘 해주신 우리 조승래 의원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장님 함께하신 분들 또 3천여 선대위 위원님들, 또 소리 없이 말없이 뒤에서 허태정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대전시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또한 저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2번의 결선투표까지 가는 경선을 통해서 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우리 이상민 국회의원님, 그리고 박영순 선임행정관님 흔쾌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고 오늘 승리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서 주신 두 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선거는 허태정 개인의 승리가 아닌 시민의 승리입니다. 우리는 지난 00정부를 통해서 시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투표를 통해서 바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렇게 나라를 바꾸는 걸 보면서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고 그래서 그 시민들께서 대전을,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마음, 늘 간직하면서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대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을 새롭게 바꿔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정치가 지역을 바꾸는 모습을 4년 내내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거 기간 내내 저와 함께 경쟁했던 나머지 후보님들, 속상할 때도 있고 좀 미울 때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선거가 끝났습니다. 그분들께도 위로의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민선 7기는 시민이 만드는 그리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전 시정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 하는 대전의 시정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4년은 허태정 개인의 힘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힘이 더 중요합니다.

4년 동안 꼭 함께 곁에서 지켜주시고 힘주시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제가 정치할 때 그리도 반대하고 원치 않는 길이었지만 기꺼이 동행을 함께 해준 제 아내, 때 제가 정치를 허락해주는 조건이 당신의 정치 인생에 자기를 끼어 넣지 말기를 바랐는데 결국 이렇게 또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함께 해준 제 아내, 양창희 함께 하고 있는데요. 고맙습니다.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생일선물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해준 저의 형제, 장모님, 가족들 다 감사한데 가족은 운명이니까 함께하지만 아무런 인연도 없는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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