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관련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소방청에서 추진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내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 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전문가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위험저감 대책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체 모집인원은 800여명으로 참여단 구성은 소방서별4 이내로 이뤄지며 건축물 특성에 맞는 피난 약자 1명씩을 참여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피난약자(안전취약계층) 어린이(1014), 고령자(65세이상), 장애인 46 거동가능자를 말한다.

1 참여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참여단에는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원서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119gosi.kr)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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