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무극 전통시장 김상오 상인회장 참석

 

전국상인연합회 2018년도 정기총회및 음성무극전통시장 김상오 상인회장
전국상인연합회 2018년도 정기총회  음성무극전통시장 김상오 상인회장

지난 2018년 6월 4일 오후 1시 30분 부터 대전 가오동에 위치한 동대전컨벤션웨딩홀 대연회장(5층)에서 전국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마친후 " 2018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동시에 진행했다. 3명의 후보중 2번 봉필규(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3번 한승주 후보(전라남도상인연합회장)들과 열띤 경쟁을 벌였으나 기호 1번인 전주 남부시장 하현수회장이 77표를 얻어서 2등(한승주후보)과의 20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하현수 후보의 선거공약으로는 첫째, 전통시장 지원 관련 중소벤쳐기업부의 상위정책화/ 둘째, 전국상인회관 건립현실화 / 셋째, 온누리상품권 사용영역 조정 / 넷째,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가정채 마련 / 다섯째, 전통시장내 불법건축물 양성화 문제해결  / 여섯째,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정책확대 /일곱째, 시장매니저 사업확대 / 여덟째, 경제 5단체를 전통시장을 포함한 6단체로 조정 / 이러한 공약으로 당선의 영광을 얻게 됐다.

또한 충북상인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음성 무극시장 지킴이 김상호 회장은 "전국 전통시장 1,668곳 중 문화관광형시장 76곳은 상생의 협조와 더불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수 있는 환경 구축이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소감을 말하고 이곳에 모인 상인회장들이 똘똘 뭉쳐서 어려워지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CEO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내 청년상인육성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번 3년차를 맞이하는 충북 음성무극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3년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며  앞으로는 상인이 주도적으로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핵심사업을 기획하여 지속 가능한 시장으로 발전시키고 상인회를 중심으로한 자생력은 비단 무극시장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이곳에 모인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모두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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