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CS 기반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정주재세금용직업학교에서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장학습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길러주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호산대는 지원자 가운데 어학능력과 버디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학과 성적을 고려하여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호산대 간호학과 1학년 김예림(20세)씨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되어 기쁘다”면서 연수 기회를 준 대학 당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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