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치고 유권자들에게 참정권 행사 부탁
원도심에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나주를 만들겠다!'며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오전 9시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모든 유권자들이 나라와 나주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부탁하였다. 투표는 선거 당일인 13일에 거소지 투표소에서 진행할 수 있따.

강인규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나주 장터와 송월동, 죽림동, 대호동 등 주로 원도심 지역의 아파트, 상가, 골목 등을 누비며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나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100년 동안 계속되어온 쇠락의 기간 동안 나주의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삶은 고달프고 답답하기만 하였다. 강인규 후보는 민선6기에 ‘역사문화 관광도시’ 등의 공약을 이행하면서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고, 그 결과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고 다시 호남의 중심으로 웅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인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지역’,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나주’ 등의 공약을 내걸고, 지난 민선6기의 성과와 원도심에 잠재해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원도심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강인규 후보 선거캠프의 한 관계자는 강 후보의 공약들을 과연 믿어도 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데, ‘민선6기 공약 이행율이 96.9%’에 달했다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믿어도 된다고 강조하고, 캠프에서도 유권자들의 지혜로운 선택을 믿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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