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발표하였다.

성 명 서

-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 금품수수 언론보도 관련하여 -

민주 인권도시의 정치 1번지 서구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가 ‘공무원 인사 청탁 및 공공사업 로비에 따른 금품수수’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어 31만 서구민과 함께 서구청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기를 촉구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광주시당은 서구민의 명예를 훼손한 서대석 후보를 철저한 검증 없이 공천한 책임을 지고 서구민께 석고대죄하고 서대석 후보의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

정의로운 광주시민 조동철씨가 6월 5일 양심 선언한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의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하여 중앙·지방언론사가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후보로서 저는 정의롭고 수준 높은 31만 서구민 앞에 후보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어제 양심시민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서대석 후보의 범죄행위에 대해 놀라워 하면서 사실관계를 눈여겨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양심시민이 제시한 음성파일 내용에서 본인의 또렸한 음성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커녕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파렴치한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한술 더 떠 양심시민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면서 법적 대응 운운하며, 어떻게 하던지 선거일까지 사실을 부인하며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향후 서대석 후보가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범죄행위로 인해 자격이 상실 되어 서구청장선거는 불 보듯 재 보궐선거를 하게 된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서대석 후보는 언필칭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러한 주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격을 모독하는 처사일뿐 아니라 대통령의 자치분권 철학에도 배치되는 언동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서구청장 자리는 고도의 청렴성과 공성성 등 자질을 갖추고 행정경험이 요구 되는 자리로 자질이 없는 서대석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추미애 대표는 서대석 후보를 즉각 사퇴시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추미애 대표와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민의 민심에 응답하지 않고 금품수수한 명백한 사실을 부인하고 민심을 호도한다면 서대석 후보를 검찰에 수사의뢰 하는 한편 촛불민심에서 확인 되었듯이 이번 선거에서 서구민과 함께 철저하게 응징할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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