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희승연 2018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대상수상

희승연(구자경)가수가 지난 20일 서울백범기념관에서 2018 자랑스런 시민대상시상식에서 대중가요부문 최우수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대상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문화예술발전을 널리 알리는데 공로한 이에게 시상하는 자리이다.

가수 희승연은 1980년대 혼성듀엣 너랑나랑으로 데뷔해 대표곡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영혼의 목소리 주인공 희승연은 건전가요로 지정되어 국민들의 사랑으로 10대 가수 중창부문에도 올랐다. 솔로앨범 <참사랑>, <남몰래 피는 꽃>,<안부>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솔로가수로 왕성한 방송을 하고 있다. 배철수콘서트7080, 인터넷방송 희승연의 너랑나랑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결식아동돕기, 장애우돕기, 환우돕기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어주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가슴이 따뜻한 가수로 귀감이 되는 가수이기도 하다.

희승연은 타고난 가창력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노래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수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겸손한 자세로 더 많이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모든 영광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