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골프장과 최고의 상금, 한국 최고의 대회로 급 부상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2018년 2회째를 맞이했다. 수많은 골프선수와 골프관계자들에게 크나 큰 찬사를 받으며 1R가 시작되었다.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GENESIS CHAMPIONSHIP’ 대회,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콜라우스GC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 (파72·7.422야드) 5/24~5/27(일)까지 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의 주인공을 가리는 국내 ‘KPGA’ 투어 최대 규모의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 하루 전, 23일(수) ‘잭 니톨라우스’ 클럽하우스에서 ‘포토 콜’이 진행되었다. 포토콜에는, 한국 골프의 맏형 ‘PGA투어 8승’의 저력을 보여준 ‘최경주’(SK텔레콤), 최경주의 스윙코치로 유명한 PGA투어 ‘위창수’(46)선수, ‘스마일 킹’ ‘김형성’(현대자동차), 본 대회 초대(2017)챔피언 ‘김승혁’(32)선수,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동아제약)등이 참여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2017 초대 챔피언’ ’김승혁‘(32),은 '디팬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존경하는 ’최경주’, ’위창수‘, 선수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지난해 처럼 플레이하고 싶고, ‘2연패 도전’과 ‘챔피언 방어전’을 동시에 이루고, 지켜 내고 싶다, 고 전해 왔다.
1R 오후 조(11/50)를 출발하는 최경주, 위창수, 황인춘, 등 한국 'KPGA' 맏 형들의 플레이가 시작됐다. 그 뒤를 이어, 제네시스(12/00) 디팬딩 챔피언 김승혁, 지난주 SK 텔레콤 챔피언 ‘권성열’, 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박상현‘, 등 노장 선수들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1R 플레이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총 144명의 프로와 국가대표 6명(총150명)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OUT,IN 동시 출발 한다. 36홀 경기 후 프로 60위(동점자 포함)까지 최종결선에 진출하며, FR결과 동점의 스코어를 기록시 동점 선수들은 홀별 연장전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한편, 본 대회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2018년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2019년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우승을 향한 본인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위하는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1R를 시작했다.
1R 대회 첫날 대회장, 선수들의 모습을 함께 담았습니다.
사진=유동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