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 휴대폰 사용금지로 안전운행 다짐-

KD운송그룹 평안운수(지부장:이은재) 양주영업소 승무사원들이 520-21일 양일간에 걸쳐 휴무 승무사원들이 모여 안전운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봄인 듯 했으나 벌써 여름으로 진입하는 날씨에 운행 중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휴대폰 사용을 하지 않음으로  안전운행으로 대 승객 서비스 질을 높이자는 취지였다.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이은재지부장.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이은재지부장.

이은재 지부장은 “7월부터 바뀌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52시간 근무형태로의 변환에 적극적으로 적응을 해야 하는 현실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 근무형태가 아직은 혼란 스럽지만 차차 정부의 대책을 따라 노동형태도 변화 할 것이라고 말하고 노동조합은 근로자를 위한 근무형태를 적절히 대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석주 팀장은 변화될 근무형태를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안전운행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했다. KD운송그룹은 승무사원의 편성을 팀 위주로 하고 있고 한명의 팀장이 열대여섯의 승무사원과 팀 워크를 이루고 있다,

또한 1년을 4/4분기로 나뉘어 분기별 무사고 팀으로 선정되면 팀원 개인에게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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