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가 5월 16(수)~5월 20(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의 '라데나GC'(파72/6,313야드)-네이처/OUT, 가든/IN-코스에서, ‘총 상금 7억원’(우승 상금 1억7천5백)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 후 인터뷰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있는 '박인비프로'

 

3R 16강에 진출할 선수들이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조: 박인비, 2조: 박소연, 3조: 김아림, 4조: 최은우, 5조: 김해림, 6조: 남소연, 7조: 이승현, 8조: 정슬기, 9조: 박채윤,  10조: 김보경, 11조: 김자영2, 12조: 이선화, 13조: 박주영, 14조: 안나린, 15조: 최혜진, 16조; 김혜선2, 등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3R 1번홀 드라이브 티샷을 하고 있는 '골프여제 박인비'

 

‘박인비’(KB금융그룹)는 경기 후 MEDIA 센터에서, “오늘 바람 날씨가 안좋아 샷감이 않 좋았으나 어프로치가 잘되어서 다행이였다” 고 말하며, "정연주(SBI)선수랑 경기가 잘 되지 않았지만, 본인이 위기관리 능력이 돗 보여 승리를 잡은 듯 하다“ 고, 말했다.

”어프로치 감이 되살아 나서 다행이고, (1,2,R)처럼의 어프로치 샷을 구사했다면 집에 갔을 것이다“ 라고 얘기했다. 그린 상태는 최고였다고 밝히며, 본인이 본대로 공이 굴러감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디팬딩 챔피언 '김자영2' 10번홀 드라이브 티샷

 

3R마친 디팬딩 챔피언 '김자영2'(SK네트웍스)는 “오늘 경기 바람 때문에 힘들게 쳤고”, “매치를 함께 한 '안송이'(KB금융그룹)프로와 바람으로 인해 거리계산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밝혔다. 오늘 그린의 상태는 ‘라데나GC‘ 답지 않게 너무 느려서 힘들었고, 김자영2는 빠른 그린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내일 매치를 펼칠 '남소연'(위드윈)프로와의 경기도 쉽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내일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 하겠다“ 마지막으로 김자영2는 ”오늘 잘먹고 잘자고 켠디션 잘 지켜내며“, ”내일 집에 가는일은 없게 끔 최선을 다하여, 일요일날 집에가고 싶다“ 고 밝혔다.

한편, 3R에서 3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러야 하는 결과가 발생, 9조의 '배선우'(삼천리), '최가람'(문영골프단), '박채윤'(호반건설),등 3명이 연장승부를 펼친결과 '박채윤'선수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한 3번의 연장전을 펼친 '이정은6'(대방건설)와 '박소연'(문영)의 연장승부는 '박소연' 선수의 승리로 16강에 막차를 타는 행운을 얻었다.

 

박인비프로와 3R 매치플레이를 펼친 정연주프로
3R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며 지연 가능성을 보였다.
10번홀에 두산의 상징 포크레인, 갤러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유동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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