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프로젝트 “이음”콘서트' 의왕,수원,과천에서 열림

5월 의왕,과천,수원에서 새천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프로젝트 “이음”콘서트
5월 의왕,과천,수원에서 새천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프로젝트 “이음”콘서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이 방송인이자 사회자인 이은이(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의 진행으로 수원시장애인식개선센타(주최)와 의왕,수원,과천시 지체장애인협회의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5-17일까지 열렸다.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새천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프로젝트 “이음”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방송인 이은이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멘트로 참여한 관계자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5일 첫 공연을 준비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로 뛰며 수고한 송기섭 의왕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공연 후 “감동의 시간이었으며 함께한 200여 관객(장애인과비장애인 초청)이 함께 노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고 말하였다. 주최자인 수원시장애인식개선센타의 최종현 회장은 공연 후 소감에서 “이렇게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주고 소통하며 동시에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듣고 보고 즐기는 소통 콘서트가 계속되길 희망한다” 고 참여한 연주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시의 이영숙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렇게 좋은 연주자들과 탁월한 사회자의 진행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훌륭한 연주였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이 장애인식개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더욱더 느끼게 되었다” 고 말하였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의왕,수원,과천 지체장애인협회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문화예술이 장애인들의 삶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였으며 좀 더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예술적 접근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였다. 더불어 이번공연에 재능을 기부하며 참여한 모든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방송인이며 시낭송가인 이은이 대표는 이번공연에 함께한 연주자(음악감독 허양,가수 김형 , 너랑나랑의 가수 희승연, 성악가 양태갑, 남도민요의 다미예술단(단장 이지은)경기민요로 나눔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해오름예술단(단장 김종숙)에게 감사하며, 이처럼 좋은 공연이 더 많이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방송인/사회자 이은이(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
방송인/사회자 이은이(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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