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LED 사업 관련 방문
MBG 그룹 임동표 회장 초청 스리랑카 지방장관 방문
MBG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LED 사업 관련 방문
엠비지 그룹 1004클럽 스리랑카 미간보 마을에 집두채 지어주기 캠패인
지난 5월 9일 MBG 그룹 임동표 회장 초청으로 스리랑카 센트롤포인트 지방장관(이너리케 사례쓰)일행이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일행은 5월 9일 정상혁 보은군수와 접견 후, 법주사에서 정도 주지스님을 만나 한국 전통불교를 체험했다.
다음 날인 5월 10일, 카이스트를 방문해
카이스트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카이스트 홍보관을 둘러보고, MBG 연구소에서 강계원 교수로부터 지금 여러 나라에서 연구되고 있는 배양육에 관한 이야기와 MBG 세포 배양 실험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받았다.
이너리케 사례쓰 스리랑카 지방장관도 배양육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질문을 했다.
오후에는 MBG 본사에서 오찬 후 세종 공장을 견학하고, 시흥시 한국 산업기술대학교 광융학과 현동현 교수와 만나 LED 연구동을 둘러보고 기술적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육사 24기 임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육군사관생도들의 퍼레이드를 감상한 후 스리랑카로 출국했다.
이번 이너라케 사례쓰 스리랑카 지방장관 일행의 방문은 MBG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LED 사업에 관련된 방문이다. 스리랑카 LED 전구 1000만 개(약 2500만 달러) 입찰에 참여해 기술 점수와 현지 실사 점수 1위를 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스리랑카 제2도시인 캔디시와 가로등 10만 개 MOA를 체결했으며, 앞으로 스리랑카와 대규모의 건설 계약도 준비 중이다.
MBG 임동표 회장은 “이번 스리랑카 센트롤 포인트와의 MOA를 시작으로 더욱더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며 “MBG 세종 공장에 스리랑카인 3명을 취업시켜 우호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MBG 그룹은 베트남과의 LED 계약과 토탄 사업,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원석 해외 판매를 위한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플락 본 양식이 본격적으로 조성돼 새우 관련 수익도 곧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임동표 회장은 “MBG 그룹의 글로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수출 1억 달러 달성 목표와 총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너라케 사례쓰 스리랑카 지방장관 일행 방한 후 임동표 회장은 12일 스리랑카로 출국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번 명예시민증은 인도네시아와 괌에 이어 3번째 명예시민증이다. 스리랑카 명예시민증을 받은 임동표 회장은 스리랑카 미간보 해변가 주변에 살고 있는 어린 꿈나무 아이들 가정을 방문했는데 사는게 아주 열악한 환경에도 웃음을 잃지않고 살아가는게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딱해 보여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임회장은 엠비지 그룹내 천사클럽 장종수 회장에게 스리랑카 미간보 작은 마을에 집을 지어주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집한채 짓는데 1500만원정도 든다고 한다. 임회장님의 제안에 1004클럽 장종수 회장과 임원들은 모두 대찬성 이라며 박수를 쳤다. 임동표 회장은 엠비지 그룹 천사클럽의 스리랑카 미간보 제1호, 제2호 집을 지어주는 캠패인에 솔선수범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엠비지 그룹 임동표 회장은 미간보 해변 주변을 계몽운동을 하면서 방문할 때마다 해변가 주변에 돈을 5불씩 주면서 쓰레기를 줍게 만들었고 가정방문 한집 아이들에게는 한글을 배우게 하라며 한글을 배우면 한국으로 데려가 공부를 시켜주겠다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한국에서오신 신사한분이 어린시절 나에게 이런꿈을 품게 했노라 그리하여 내가 이나라 스리랑카 대통령이 되고 대통령 영부인이 되었노라’ 이렇게 무한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이들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스스로 해변가 쓰레기 줍기운동을 실천해 대단한 지도자의 힘이 느껴졌다.
오후에는 미간보 마을 각 가정에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공부에 뜻이 있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는 한국 유학도 권유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수출과 무역사업을 통해 수출에 탄력을 받은 MBG 그룹 임동표 회장은 소말릴란드 130억 수출 계약에 이어 전기동, 코크스, 팜오일, 우드펠릿, 석탄 등 약 70여억 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MBG 그룹은 인도네시아에 니켈 자원 개발과 900만 평의 바이오 플락 조성, 신재생에너지 시범사업을 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기존 고주파 마사지기를 미국에 수출하고, MBG 코리아 자회사 제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금년 목표인 200억 원의 매출을 지난달 이미 달성했다.
이 밖에도 MBG 그룹은 출발부터 회사의 목표를 수익창출에 두지 않고, 사회적 공헌기업을 만드는데 두었으며 지난 9년간 꾸준히 장애인, 어려운 이웃, 쪽방촌, 독거노인, 효자효부, 장학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나눔 재단을 만들어 글로벌로 확대하여 시리아 어린이 돕기, 유엔에 3만 달러 기부, 케냐 어린이 매달 1000달러 돕기 뉴욕 어려운 가정 방과 후 수업 지원,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학생 장학금 지원, 미얀마 마을 우물 파주기 운동을 전개해 마을 3곳의 식수를 해결해 줬다. 또한 1004클럽을 만들어 캄보디아, 탄자니아에 교회 겸 한국어 어학당을 지어주고 있으며, 향후 100개 학교와 1000개 교회를 후원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