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법정 동아리 운영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4~6학년 16명의 학생자치법정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보호정책과 강사의 강연을 듣고 모의법정 실습을 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동아리 활동이 운영되며 법무부의 보호정책과 법복을 지원 받았다.

이날은 법무부 양승일 강사의 진행으로 학급자치법정의 의미, 절차, 구성원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자리를 배치하여 모의 법정 실습을 했다. 다음 달 활동은 대전 솔로몬파크 법체험세상관 견학으로 예정되었다.

학생자치법정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생자치법정 구성원과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보람 있었고 제 미래의 꿈과 관련이 있어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다음 활동도 기대돼요.”라며 교육활동소감을 말했다.

전영배 교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진로의식을 다지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가꾸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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