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이순재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원로배우 이순재(82)를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난해 송해(91)에 이어 올해는 이순재가 어르신 세대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어르신문화 프로그램'과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홍보할 예정이다.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은 2009년 시작하여 260여개 넘는 단체가 문화 예술 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등 3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연간 1만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실버 문화 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여가 활동을 유도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하여 벌써 올해로 4회째라고 한다.
어르신 문화정책과 관련 정보는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eniorculture.or.kr)
